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전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감독체계 개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은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7개의 세부주제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스웨덴 중앙은행 총재의 사회로 진행됐고 이장영 금감원 부원장 등이 토론에 참여했다.
세미나에선 특히 금융시장의 쏠림현상과 금융회사 단기 이익 추구 중심의 리스크 문화 등을 개선하기 위한 규제시스템 개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구성을 유도하기 위해 금융회사 임직원에 대한 보상체계 개혁을 추진해야 한다는 점도 재차 강조됐다.
경기순응성 완화를 위한 동태적 건전성 규제 도입과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금융회사(SIFI)`에 대해 강화된 건전성 규제 적용 필요성 등도 논의됐다.
아울러 효과적인 거시건전성 감독 특히 유동화시장 거품 등 금융혁신에 의한 자산팽창 등을 효과적으로 제어하기 위해 통화정책과 감독정책간 공조가 필수적이라는데에 의견을 같이 했다.
G20 정상회의를 임시기구가 아닌 상설시스템으로 정착시키는 등 지속적인 정상차원의 논의를 통해 금융시스템 개혁 의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점도 강조됐다.
이날 세미나에선 이같은 내용의 ▲규제개혁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분야 ▲거시건전성 감독의 실효성 제고 방안 이외에도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금융회사의 정의 ▲거대 금융회사가 야기하는 문제 ▲규제개혁의 효율적 이행을 위한 국제적 규제체계 확립 ▲과도한 규제방지 및 자율규제의 역할 ▲위기극복 이후 규제개혁의 모멘텀 유지방안 등이 논의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