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달러화 약세에 기댄 외국인 매수세는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30일 솔로몬투자증권 임노중 투자전략팀장은 "국내증시 상승과 더불어 주식형수익증권환매가 지속 되고 아직 경기측면에서 주가 상승 모멘텀이 강하지 않다"면서도 "달러화 약세에 기댄 외국인 매수는 지속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그는 "다음달 10월 종합주가지수는 1630~1750 박스권과 전약후강으로 전망하고 IT, 경기소비재, 금융에 대한 비중확대를 권고한다"고 의견을 냈다.
특히 달러화 약세 기조에 주목했다.
임 팀장은 "달러화 약세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도 1200원선이 붕괴됐다"며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안전자산선호현상이 약화되고 미국의 금리인상이 가까운 시기에 이루어지기 어렵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그는 "미국의 달러화 약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이고 달러화 케리자금이 활발하게 움직일 것으로 예상되는 바 외국인 입장에서 한국은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대상국"이라고 평가했다.
결국 10월에도 달러화 약세에 기댄 외국인들의 '바이 코리아'는 지속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임 팀장은 다만 "국내증시에서 밸류에이션 부담은 높지 않지만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은 큰 상황이고 종합주가지수가 1700선에 근접함에 따라 주식형수익증권의 환매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할 것"이라고 단서를 달았다.
또한 원/달러 환율 하락 수혜주인 내수관련주, 에너지에도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는 점도 분명히 했다.
관심종목으로는 삼성전기, LG디스플레이, OCI, 현대모비스, 현대백화점, 우리금융지주 등을 꼽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