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전국 및 도쿄 근원소비자물가지수가 모두 사상 최대 하락률을 또다시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최종수요의 약화에 국제유가 하락까지 겹치면서 물가 하락 압력이 증대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9일 일본 총무성은 지난 8월 전국 근원소비자물가지수가 100.1로, 전년동월대비 2.4%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와 부합하는 수준이지만 6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간 것이며 4개월 연속 지난 비교 가능한 1971년 이후 사상 최대 하락률을 경신했다.
8월에 주류 외의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물가지수는 98.5로, 전년동월대비 0.9% 하락했다.
이번 달 도쿄지구의 물가도 또 다시 사상 최대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 도쿄지구의 근원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과 같은 99.7을 기록했고, 전년대비로는 2.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역시 비교 가능한 1971년 이래 최대 하락률.
당초 전문가들은 근원지수가 전년동월대비 2.0% 정도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주류 이외의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근원물가 역시 98.8로, 전월대비 변함이 없었고, 전년대비로는 1.4%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