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셰 총재는 이날 이탈리아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G20이 글로벌 경제 협력에 있어 최우선적인 회의가 될 것이라는 점은 특히 중요한 의의"라고 지적한 뒤 "G20는 저축과 투자의 불균형 및 지속 가능하지 않은 대외 불균형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트리셰 총재는 또 "미국 달러의 강세는 글로벌 외환 시장과 세계 경제 안정에 중요하다는 기존 주장을 반복했다.
이와 함께 트리셰 총재는 은행은 자본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히고, 바젤위원회(금융안정위원회)가 제시한 새로운 은행 자본규제는 당국과 업계 주장의 균형점을 찾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금융 시장이 개선되고 있어 글로벌 수준의 개혁을 실시할 필요는 없다는 주장도 있으나 이는 잘못된 것"이라고 언급한 뒤 "지나친 호황과 불황을 피하기 위해 금융 시스템에 근본적인 개혁을 이루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트리셰 총재는 또 "유로존은 올해 마이너스 성장을 한 뒤 내년에 소폭 흑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그는 분기 기준으로 경제 성장은 플러스가 된 뒤 마이너스로 돌아설 수도 있다면서 하지만 앞으로의 경제 전망은 여전히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