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재 애널리스트는 "특히 차세대 친환경 자동차 판매량은 2007년 60만대에서 2015년 560만대로 급증할 것으로 예측되고 완성차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은 2015년 7.0%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며 "핵심부품 국산화와 모듈화를 현대모비스가 주도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예측되는 바, A/S부문의 높은 수익성에 더해 부품제조부문 성장성이 제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글로벌 UIO 증가에 힘입어 A/S부품 수요 증가세
A/S부품사업은 보수용 부품의 특성상 기 판매된 자동차 운행대수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최근 현대/기아차 수출급증과 생산능력 확충에 힘입어 A/S부품 수요는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 바, 현대모비스의 성장성과 높은 수익성의 원천이 되고 있다.
현대/기아차 글로벌 운행대수는 2003~ 2008년 5년간 1,990만대에서 3,110만대로 연평균성장률(CAGR) 8.9%를 기록했다. 2011년에는 3,824만대로 2008년대비 23.0% 증가할 전망이다. 동기간 국내 UIO는 8.9%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나, 완성차 해외 생산능력 확충에 힙입어 해외 UIO는 32.4%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A/S부품사업 매출액은 2008년 3조2천억원에서 2011년 3조9천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며, 동기간 영업이익은 7천7백억원에서 2011년 9천6백억원으로 1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기아차 해외생산능력 확충에 힘입어 모듈부문 수익성 개선
현대/기아차 글로벌 생산은 해외생산능력 확충에 힘입어 2008년 420만대에서 2011년 511만대로 21.8%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해외생산은 동기간 147만대에서 228만대로 55.1%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CKD수출은 2008년 9천억원에서 2011년 1조 3천억원으로 44.9% 증가할 전망이며 모듈사업부문 영업이익률은 2009~2010년 평균 8.7%로 최근 3년간 평균 5.6%대비 3.1%p 상승할 것으로 추정된다. 현대/기아차 글로벌 생산능력은 2008년 현대차 중국 및 인도공장 증설(60만대->120만대), 체코공장(30만대) 완공, 2009년 기아차 미국공장 완공(30만대)으로 2010년 해외생산능력은 293만대로 2007년 189만대 대비 55% 증가해 글로벌생산능력은 약600만대가 예상된다.
모듈사업부문 매출액은 2008년 6조 1천억원에서 2011년 6조 6천억원으로 7.1% 증가할 전망이며, 동기간 영업이익은 수익성 좋은 CKD 수출 증가에 힘입어 4천억원에서 2011년 5천 6백억원으로 37.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차세대 자동차 핵심부품사업 진출로 부족했던 성장성 제고
현대모비스는 하이브리드카 등 차세대 친환경 자동차 핵심부품 사업(IPM)을 적극추진하고 있다. IPM은 모터, 배터리, 컨버터 등으로 이루어진 통합패키지 모듈로 하이브리드 및 전기자동차 구동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부품을 조합한 것이다. 현대차는 2009년 아반테 LPI 하이브리드카를 출시했고 연간 1.5만대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2011년 소나타 하이브리드를 생산해 2015년 약 50만대의 하이브리드카 양산체제를 구축하게 될 전망이다. 이 경우 현대모비스의 하이브리드카용 핵심부품 매출액은 연간 약2.5조원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차세대 친환경 자동차 판매량은 2007년 60만대에서 2015년 560만대로 급증할 것으로 예측되고 완성차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은 2015년 7.0%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특히, 핵심부품 국산화와 모듈화를 현대모비스가 주도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예측되는 바, A/S부문의 높은 수익성에 더해 부품제조부문 성장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