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애널리스트는 "2010년 4월 현대제철의 고로 상업가동을 앞두고 성장성이 부각되면서, 재평가과정이 진행되고 있다"판단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현대제철의 목표주가를 10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매수'유지의견을 냈다.
현대제철의 올 3분기 영업실적은 매출액 1조9,789억원, 영업이익 1,460억원으로 전분기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주수요산업인 건설경기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출하량 증가와 상반기 적자를 기록했던 열연과 STS제품의 흑자전환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4분기에도 대형 건설프로젝트 시작, 봉형강과 열연의 출하량이 견조해져 수익성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다.
현대제철은 고로가동 원년인 2010년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5.1% 증가한 7,749억원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종전대비 14.0% 상향하는 규모다.
또한 고로 열연생산량의 약 40%를 현대자동차에 공급하여 지금까지 POSCO가 누려왔던 시장의 잠식이 예상되기 때문에 영업이익 증가 모멘텀은 지속적으로 가능할 전망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이에 현대제철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유지하며 적정주가를 종전 7만6000원에서 10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