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9월중 총수출은 335억달러로 전년동월비 10~12% 감소가 예상되고, 수입은 290억달러로 26~28% 감소가 예상됐다.
이에 따라 9월중 무역수지 흑자규모는 45억달러가 예상되는 가운데 9월 이후 매월 30억달러 이상의 흑자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무엇보다 선박 등 주력상품 수출이 지난 8월보다 호전되는 가운데 소비재, 원자재 수입도 증가해 불황형 흑자 탈출의 조짐이 더욱 뚜렷해졌다는 분석이다.
21일 관세청(청장 허용석)이 발표한 ‘2009년 9월 20일 기준 수출입동향(잠정치)’에 따르면, 수출이 205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0.0% 감소했고, 수입은 194억달러로 33.4% 줄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10.7억달러 흑자로 전년동기대비 33.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대비로는 수출이 26.7%, 수입은 5.2% 증가, 총 교역액이 지난해 10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표] 수출입실적 (단위: 백만달러, %)
수출은 전년동기대비로는 대부분 감소하였으나 감소율은 둔화 추세다. 품목별로 자동차(37.4%), 액정디바이스(25.7%) 는 증가한 반면 선박(-1.6%), 반도체(-1.4%), 석유제품(-46.7%), 무선통신기기(-28.6%), 기계기기(-15.5%), 철강제품(-35.4%), 가전제품(-7.0%)은 감소했다.
전월대비로는 자동차(141.7%)를 비롯, 선박(24.3%), 무선통신기기(13.4%), 반도체(46.4%) 등 대부분 품목 증가했다.
수입은 전년동기대비 알루미늄을 제외한 대부분 품목 감소했다. 품목별로 알루미늄(4.9%) 이외에는 원유(-48.6%), 반도체(-55.8%), 가스(-51.9%), 석탄(-35.7%), 기계기기(-19.4%), 비철금속(-15.8%)이 감소했고, 전월 동기 대비로는 원유(-2.1%), 곡물(-2.6%)을 제외한 철강재(33.1%), 비철금속(14.3%) 등 대부분 증가했다.
경기회복 기대감에 힘입어 지난달에 비해 소비재(10.8%), 원자재(6.8%), 자본재(0.8%)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달 9월 예상 총수출은 335억달러로 전년동월대비 10~12% 감소 수준이며, 총수입은 290억달러로 전년동월대비 26~28% 가량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무역수지는 45억달러 수준이고, 9월 이후에는 매월 30억달러 수준의 흑자가 예상됐다.
관세청의 심재현 통관기획과장은 “9월 예상에는 선박, 자동차 등 수출 주력품목이 회복세를 보이고 소비재, 원자재 수입 이 증가되는 등의 요인을 반영했다”며 “9월 이후에는 유가, 환율이 관건인 가운데 긍정적 경제지표 발표, 경기회복 심리적 기대감 등이 수출입 상승을 견인하여 매월 30억 달러 안팎의 흑자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