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초반 외국인과 개인이 순매수 기조를 보이는 가운데 기관이 매도세로 대응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의 힘겨루기 양상이 지속되고 있는 모습이다.
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21분 현재 1708.65로 전날보다 8.94포인트, 0.53% 상승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534.75로 3.22포인트, 0.61% 올라서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1700.56으로 전날과 비교해 0.85포인트, 0.05% 상승 출발했지만 기관 매도 공세에 더 크게 영향받으며 1700선 아래로 잠시 내려서는 등의 모습을 보이다 이내 1700선을 회복하며 상승 흐름을 타고 있는 양상이다.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 매수기조를 이어가며 900 계약이 넘게 끌어모으고 있어 이는 현물시장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외국인은 현선물 양시장에서 매수 기조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의 순매수 기조가 시장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FTSE 선진지수 편입을 앞두고 이번주 순매수 강도는 떨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우세하지만 주초반 외국인들은 시장을 재차 순매수 흐름을 보이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 1.01%, 운수창고 1.23%, 운수장비가 0.97% 오르면서 상대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군도 일제히 강세다. 삼성전자만이 소폭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POSCO가 0.98%, 현대차 0.93%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전문가들은 외국인 매수 지속 여부를 관찰하며 1700선 안착을 조심스럽게 점치고 있다.
교보증권 김동하 연구원은 "이번주 국내증시의 1700포인트 안착을 기대한다"며 "글로벌 증시 상승을 주도한 미국의 경제회복 기대감과 외국인의 순매수 지속 여부를 살펴야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