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기손해율 하락세 뚜렷”
[뉴스핌=신상건 기자] 메리츠화재가 바텀라인(Bottom-line) 회복이 진행 중인 가운데 손보업종 내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가장 높다는 평가가 나왔다.
한국투자증권은 21일 메리츠화재의 2/4분기 수정순이익 전망은 253억원, 3/4분기에는 약 100억원 가량 늘어난 344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메리츠화재의 연간 전망치는 1391억원이다.
이철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오는 10월 코페이먼트 실시에 따른 장기신계약과 장기보험 보험료 추정 오차 가능성 높은 상황이지만 현재 전망치에서 큰 차이가 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메리츠화재의 주가는 9월 들어 9% 상승했으며 목표주가 대비 상승여력은 12%였다.
이에 따라 한국투자증권은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9500원을 유지했다.
메리츠화재의 지난 8월 수정순이익은 15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같은 기간 합산비율, 투자이익률은 각각 98.4%, 4.40%로 전년대비 각각 0.6%포인트, 0.9%포인트 개선됐다.
당기순이익은 140억원을 기록했으며 보험영업이익 29억원 흑자를 기록했다.
투자영업이익은 157억원이었다.
8월 원수보험료도 전년 동기에 비해 16.5% 증가(누적기준 +13.8%)했으며 총자산과 운용자산은 각각 19%씩 성장했다.
원수보험료 성장률은 자동차보험 -1%를 나타냈으며 일반보험 20%, 장기보험 23%의 수치를 기록했다.
누적 기준 성장률은 자동차보험, 일반보험, 장기보험이 각각 3.7%, 3.4%, 19.5%로 집계됐다.
장기신계약은 44억원으로 한국투자증권의 예상대로 전월(148억원) 대비 감소했다. (누계 406억원 34.6%)
2009년 8월 메리츠화재의 전체 손해율은 76.2%를 기록했다.
일반보험의 손해율은 전년에 비해 높았으며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세이지만 장기보험 성장 덕에 전체 손해율은 안정세 유지했다.
자보 손해율은 73.8%로 전월과 동일했다.(전년 동기 67.9%에 비해서는 상승)
또한 장기 손해율은 75.9%로 전월에 비해 1.4%포인트 상승했으며 전년 동기 79.8%에 비해 큰 폭으로 하락했다.
하지만 월별 손해율은 올해 6월의 74.3% 이후 소폭에 오름세를 나타냈다.
일반보험의 손해율은 90.6%로 급등했으며 화재, 특종보험 손해율 상승과 환율 효과(원, 달러 환율: 7월 말 1240.5원→8월 말 1244.9원) 때문이라고 한국투자증권은 설명했다.
환효과 제외시 79%이며 대규모 보험금 지급 사고는 7월의 예맨 항공기 추락사고 보험금 8억원이 지급됐다.
장기보험은 조기가입에 따른 수요 소진과 계절성 탓에 8월 신계약이 44억원으로 급격히 감소했다.
신계약(44억원) 중 보장성월납은 32억원(73%), GA 통한 판매액 12억원(27%)을 기록했다.
2009년 4월부터 8월까지 누적 기준으로 신계약 406억원, 보장성월납 340억원, GA 판매액 159억원를 나타냈다.
이와 관련한 추가상각액은 당월 -29억원, 누계로 505억원이다.
이철호 애널리스트는 "8월 신계약이 급감한 이유는 지난 6월 코페이먼트가 확정되면서 7월에 가입이 몰리면서 이에 따른 수요가 소진됐기 때문이며 하계 휴가에 따른 계절성 탓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9월 신계약 판매는 8월에 비해 회복세를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다만, 10월 코페이먼트 실시를 앞두고 (6월처럼) 월말 급증 현상이 일어날 가능성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이다"라고 말했다.
같은 기간 사업비율 22.2%로 급감했으며 이는 신계약 관련 추가상각을 결정하는 이연한도가 늘어나면서 29억원의 환입효과과 나타났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