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재상 정정 사유 발생...9월 17일 정정신고서 제출
[뉴스핌=홍승훈기자] 진로의 상장이 다소 지연될 전망이다.
진로측은 "지난 8월 31일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기재상 정정 사유 발생으로 이달 30일 상장 계획을 10월 19일로 연기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은 9월 28일과 29일, 증권신고서 효력 발생일은 10월 3일, 우리사주조합, 기관투자자 및 일반 청약은 10월 7, 8, 9일이며 매매개시가 10월 19일이다.
증권신고서에 추가된 내용은 '시장상황 및 진로 주가를 고려해 상장 후 자사주를 매입 및 소각하는 것과 당기순이익의 50%이상 배당금을 지급하는 것을 고려' 부분이다.
공모희망가 범위도 5만 4000원~6만원에서 4만 5000원~5만원으로 변경했다.
이번 공모희망가 범위는 진로가 국민酒라는 이미지에 걸맞게 일반투자자들에게도 투자기회를 확대했다는 면에서 의미가 있고, 향후 IPO 시장에서 친시장적 공모가 형성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진로 재상장 연기 및 공모가 밴드 하락에 따라 전일 모회사인 하이트홀딩스는 전일대비 10.04% 급락한 3만 3600원에 장을 마쳤다. 진로 공모가격이 낮아질수록 하이트홀딩스가 재무투자자(FI)에 보전해야할 차액 부담이 커지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