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정보업계에 따르면, 오는 21일~22일 성남 판교를 시작으로 광명 소하, 남양주 진접, 양주 고읍, 오산 세교 등 수도권에서만 10개 단지 74점포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23개 단지 184개의 주공 단지내 상가가 일찰 공급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공 단지내 상가는 상반기부터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성남 판교를 비롯해 수도권 대규모 단지 내 입주하는 독점력 높은 상가들이 대거 공급되며 내정가 규모 역시 저렴한 곳이 많아 입찰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성남 판교 A6-1블럭은 서판교 남쪽에 위치한 1396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근린상권과 거리가 있어 독점력이 높고, 공공분양과 공공임대가 적절하게 섞여있는 단지로 다양한 소비층을 확보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B3-1블럭과 B6-1블럭의 경우 고급 연립 주택단지로 배후가구의 소비력이 높은 반면 점포수가 상대적으로 적어 독점성이 높다는 평가다.
이와함께, 광명 소하 C-1블럭은 전반적으로 공급 가구수 대비 적정 수준의 공급가격을 형성하고 있고 가구수 대비 상가면적도 0.589㎡로 조성돼 있지만 근린상권과 연접해 있어 독점성 면에서 다소 불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C-2블럭은 가구수 대비 상가면적이 0.878㎡로 상가 공급이 많고 가격 규모가 크다는 약점을 가지고 있지만 인근에 근린상권이 없어 독점력이 높다. 중대형 평형의 공공분양 단지로 배후가구의 소비력이 용이하며 지상 1,2층으로 구성돼 다양한 업종을 구성할 수 있다.
남양주 진접지구의 경우 3개 단지 모두 국민임대 단지로 1000가구 이상의 대규모 단지에 가구수 대비 상가면적이 0.169㎡ ~ 0.206㎡로 독점성을 높이고 내정가 또한 8000만~2억원대로 저렴하게 책정돼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두터울 것으로 보인다.
양주 고읍 8블럭의 경우 소비력 면에서는 다소 약점이 있지만 가구수와 가구수 대비 상가면적에서 장점이 있고 특히 내정가가 5300만~1억2400만원으로 저렴해 실속형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오산 세교는 전반적인 인프라가 갖춰지는데 다소 시간이 소요될 수 있고 선호도 역시 낮아 상반기에 보여줬던 낮은 낙착률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평가된다.
상가뉴스레이다 선종필 대표는 “9월 주공 단지내 상가 공급 물량은 단지 규모가 크고 독점성도 높은 단지들이 많아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이번 주공 단지내 상가 공급 결과는 올 가을 상가시장의 기상도를 알아볼 수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