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관세청이 14일 발표한 ‘2009년 8월 수출입동향(확정치)'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동월비 20.9% 감소한 289.6억달러, 수입은 전년동월비 32.6% 감소한 272.6억달러로 무역수지 17억달러 흑자를 시현했다.
수출은 하계휴가 등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및 선박수출 스케줄 등으로 지난달보다도 9.6% 감소했고 품목에서는 금(82.1%), 액정디바이스(30%), 유선통신기기(860.6%) 등 일부 품목을 제외한 선박(-33.8%), 자동차(-26%) 등 대부분 품목이 감소했다.
수입은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인한 지난달 대비 소비재, 원자재 수입 증가 및 자본재 수입 감소세 둔화로 지난 달과 비슷한 수준이다.
무역수지는 2개월 연속 흑자폭이 감소한 가운데 지난 2월(28억달러) 이후 최저치다.
이는 선박 및 자동차 수출 부진으로 지난달보다 수출이 감소(-9.6%)한 반면 수입은 보합세(-1.3%)를 유지한 데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표] 8월 수출입 실적 (단위: 백만달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