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금통위로 시장 입장에서는 충격이 컸던 만큼 선제적 포트 구축이 어려워 당분간 소극적플레이가 주된 양상일 수 있다는 게 서 애널리스트의 판단이다.
그러나 그는 "연내 금리인상에 대한 가능성은 여전히 낮다"며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를 추가반영할 여지는 크지 않다"고 주장했다.
되레, 금리가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 일발 실탄 장전..Really?
◆ 우리는 여전히, 내년 1분기에 정책금리 정상화 싸이클이 시작될 것이라는 견해를 유지한다. 물론 우리도 역시 연내 인상 가능성이 전무하다고 보지는 않아 왔으며, 단지 잘 해야 1/3미만일 것으로 여겨왔다. 이번에 한은이 부동산을 강조함으로써, 연내 주택 불안이 지속될 경우 확률이 다소 높아질 수도 있음은 인정해야 겠지만, 그렇더라도 절반 이상으로 높아질 것으로는 보지 않는다.
◆ 우리가 연내 인상으로 뷰를 바꾸는 경우는 1) 3분기는 물론 4분기 성장률도 1%에 육박하고 2) 글로벌 흐름도 한국의 조기 인상이 가능한 쪽으로 조성되며 3) 정치/정부의 협조적 동의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상황일 것이다. 9월 금통위가 단지 부동산을 강조했다고 해서 통화정책을 둘러싼 큰 틀이 근본적으로 변하는 것은 아니라는 얘기다.
◆ 어쨌든 간에 시장 입장에서는 충격이 컸던 만큼 선제적 포트 구축이 어려울 수 있다. 당분간 조심스럽게 벤치마크를 쫓거나 당일 시장 흐름에 의탁하는 소극적 플레이가 주된 양상일 수 있다. 하지만 외인의 매도세가 더 강화되지만 않는다면, 이미 이번 충격이 시장에 충분히 반영된 현 상황에서는 굳이 추격 매도나 손절매를 키울 필요는 없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