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11일 전라북도 진안군 내송마을에서 열린 '디지털TV 공시청시설 개통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최 위원장은 "올해안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절대난시청 가구 1만여 세대에게 위성수신기를 무료로 보급하고, 앞으로 2~3년 내에는 전국에 있는 아날로그 마을공시청시설을 모두 디지털시설로 교체하겠다"며 난시청 해소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진안군은 산악 지형으로 방송전파 수신장애가 많아 아날로그방송 마을공시청시설을 20여개소나 운영하는 난시청이 많은 지역으로, 내송마을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아날로그 공시청시설을 디지털방송용 안테나, 방송설비로 업그레이드 했다.
지금까지 KBS가 난시청 해소를 위해 산간벽지와 농어촌 마을에 설치한 아날로그 TV방송 공시청시설은 모두 506개소다.
한편 최시중 위원장은 이날 개통식에 앞서 ‘진안군 안천면 중리마을 절대난시청가구 위성수신기 무료 설치’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마을주민 가정을 방문해 TV시청 관련 애로사항도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