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셀 베버(Axel Weber) ECB 정책이사 겸 독일 분데스방크 총재는 10일(현지시간) 세계경제 컨퍼런스 이후 가진 인터뷰에서 "수출이 모멘텀을 얻을 때 경기 회복세가 자생력을 얻을 것" 이라며 "설비 가동률과 투자가 낮은 상황에서 당분간 그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독일 경제가 이번 3/4분기에는 지난 2/4분기보다 개선되겠지만, 경기 회복세가 매우 완만할 것이며 장기 선장 전망이 기존 전망치보다 낮아졌다고 밝혔다.
또한 독일 경제가 2013년까지는 2008년 수준을 회복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경제가 성장의 동력을 회복할 때까지는 경기 부양책을 회수하지 않을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
이와 관련, 총재는 당분간 완화정책 기조를 고수할 것이며, 현행 금리수준은 적절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은행들은 일차적으로 자본 완충장치를 강화해야 한다면서, 아직은 이익을 주주에게 분배하거나 보너스로 나눠주거나 하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