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10일 식료품 가격 상승 관련 "전년동월대비 농축산물 가격상승률 둔화로 식료품 물가상승률도 8월에는 5%대로 둔화되고 있고 환율도 안정세를 시현하고 있다"며 "9월 하순 이후 농산물의 본격적인 출하가 시작되면 가격이 보다 안정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식료품 물가는 1~8월 중 예년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는 환율상승과 더불어 전년도 농산물 가격 하락 등에 주로 기인했다.
하지만 전반적인 소비자물가가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4월 이후에는 둔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게 기회재정부 설명이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전년동월대비 식료품 물가 상승률은 지난 1월 10.5%, 3월 12.0%, 5월 11.0%, 7월 6.7%, 8월 5.8%를 기록하며 상승률이 둔화되고 있다.
재정부 관계자는 "농축수산물 공급안정 방안, 생필품 가격여건 확충 등 '추석 민생 및 생활물가 안정 대책' 등을 착실히 추진하고, 생필품 물가동향을 면밀히 점검해 서민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