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는 엔고에 대한 부담에 약세로 출발했으나 중국 제조업 지표의 개선에 힘입어 소폭 강세로 오전 장을 마감했다.
중국 증시는 초반 등락을 거듭하는 등 다소 무거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유동성 우려와 신주 물량에 대한 부담감에 약세로 출발했지만 구매관리자지수(PMI)의 개선을 바탕으로 상승 반전을 꾀하고 있다.
이날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48.08엔, 0.46% 오른 1만 540.61엔으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일시 92엔대로 밀려난 달러/엔 환율이 수출주에 부담으로 작용하며 초반 하락세를 보였지만, 중국 거시지표 호재에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다만 민주당의 향후 정국 운영을 지켜보자는 신중한 분위기속에 적극적인 매수주문은 제한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현지 시간 10시 54분 현재 전날보다 0.16% 상승한 2672.15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유동성 감소 우려와 기업공개(IPO)에 대한 부담감이 하락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제조업지수 개선으로 반등 시도를 보이는 모습이다.
전날 중국 감독당국은 이번 주말 중국화학공정총공사(CNCEC)의 4억 2800만 달러 규모의 IPO 계획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혀 물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8월 구매관리자지수(PMI)가 6개월째 경기 확장을 시사하면서 증시에 호재로 반영됐다.
이날 중국 물류구매연합회(CFLP)는 지난 8월 제조업의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의 53.3에서 54.0으로 0.7포인트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마르키트가 집계하고 HSBC가 발표한 8월 PMI 지수도 55.1로 개선, 16개월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시각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 오른 6935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0.52% 상승한 1만 9826.60에 거래되는 모습이다.
대만 증시에서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공개한 혼하이가 5% 이상 급등하며 지수의 오름세를 견인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