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콘덴서 주가는 1일 오전 9시 10분 현재 2% 이상의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전일 최대주주가 지분 일부를 매각했지만 향후 추가지분 매각 가능성이 낮다는 분석보고서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날 송창민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삼화콘덴서 보고서를 내고 "전일 오동선 전 회장이 보유지분 중 4만주를 매도하는 공시를 냈다"며 "하지만 추가적인 매도물량 출회 가능성은 낮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송 애널리스트는 "이번 지분매도는 자회사인 서울상호저축은행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추가매도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도 그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대응할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송 애널리스트는 "이번 대주주의 보유지분 매도가 단기간 주가하락 요인이 될 수 있겠지만 삼화콘덴서의 성장 스토리는 여전히 유효하다"며 이같은 의견을 제시했다. 그는 "단기적인 주가하락 요인보다는 중장기적인 실적개선 요인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