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사장 이종상)는 사업지구내 불법투기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해 불필요한 보상비 지출을 줄이기 위해 '가디언' 및 '투파라치' 등의 토공38보상기동팀이라는 제도를 만들어 운영중에 있다고 27일 밝혔다.
토공38보상기동팀은 서울시에서 악성체납자 세금징수 전문조직으로 구성 운영중인 '서울시 38세금기동팀'과 같은 역할을 수행하는 현장 기동팀이다.
특히 서울시 송파구, 성남시, 하남시 등 3개 지역이 포함되는 위례신도시의 경우 특별분양권이나 영업보상등을 노린 쪽방 건축후 매매행위나 벌통설치, 축산 등 불법 투기행위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대해 토공38보상기동팀은 전직원을 2인 1조로 구성 '위례 가디언'을 통해 평일 심야 시간대와 주말 및 휴일에도 주간 8시간 및 야간 6시간씩 불법행위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취약시간대에 자체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함께 이동이 불법투기의 주요 대상이 되고 있는 양봉, 닭 등의 반입이 주로 심야 및 새벽 시간대에 이루어지고 있음을 감안해 발족한 ‘위례 지킴이’는 경비 용역 전문업체를 통해 2인 3개조로 24시간 운용하면서 특히 심야시간대에 순
찰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영업보상이나 생활대책용지를 공급받을 목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유령상가 신축, 불법 축산행위 등 각종 투기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주민신고 및 포상제도인 일명 '투파라치'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신고 대상은 택지개발촉진법령등에 의거 예정지구 내에서 관할 시장·군수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행위를 허가 등을 받지 않고 불법적으로 행한 경우이다.
토지공사 택지사업처 이명호 보상기획단장은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법적ㆍ제도적 장치를 강화함은 물론 공사가 시행하는 모든 사업지구에 '토공38보상기동팀'을 적극 도입할 것"이라며 "불필요한 보상비 지출요인을 줄임으로써 택지 조성원가와 동시에 아파트 분양가 상승을 억제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