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Bloomberg News)의 24일(현지시간)자 기사에 따르면, 립스키 부총재는 글로벌 경제가 뚜렷한 회복 신호를 보이고 있다면서도 인플레 위협이 적기 때문에 세계 각국이 당분간 저금리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의 이 같은 발언은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 회담에서 각국 대표들이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을 이루기 위해 추가 조치에 나설 수 있다고 결의한 직후 나온 것이라 더욱 주목된다.
립스키 부총재는 “이번 회담은 수개월 전보다 더욱 좋은 분위기 속에 이루어졌다.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가 되살아나면서 각국 대표들이 자국의 경기부양책이 결실을 거두고 있다는 것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번 경기침체 기간 동안 국가부도 위기에 처한 여러 국가들에 구제자금을 제공해 온 IMF는 지난달에 세계 경제가 올해 1.4% 추가 위축한 뒤 내년에 2.5%의 플러스 성장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했다.
또 그 이후 발표된 거시지표들은 금융시장 안정과 기업신뢰도 회복에 힘입어 일본과 프랑스 그리고 독일 등이 경제성장 국면으로 복귀하고 있음을 시사해왔다.
립스키 부총재는 “금융시장이 완전히 정상화되기 전에 경기회복이 다소 제한적일 수도 있다. 일부 신흥국의 채권과 주식시장 상황이 빠르게 개선되는 등 긍정적인 조짐들이 나타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유동화 증권 시장이 여전히 타격을 받은 상태"라고 경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