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초반 미국증시 상승과 역외환율 하락 영향을 받고 국내증시 강세도 하락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1분 현재 1243.50/80원으로 전날보다 3.40/1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미국증시 상승과 역외환율 하락 영향으로 3.90원 하락한 1243.00원으로 개장한 원/달러 환율은 국내증시 강세에 1240원 하향돌파를 시도하기도 했다.
하지만 1240원이 지지대로 작용하며 추가 하락이 제한된 가운데 1240원대 초반 등락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장중 고점은 시가인 1245.50원, 저점은 1240.00원을 기록중이다.
한편 전일 역외 NDF 환율은 중국 증시 반등에 이어 뉴욕 증시 마저 지표 호조로 강세를 보이자 1개월 스왑포인트 감안시 같은날 서울환시 현물환 종가 대비 6.40원 하락한 수준인 124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시장에서는 금일 원/달러 환율이 제한적 하락을 보이는 가운데 장중 국내증시와 중국증시 동향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1230원선에서는 저가 결제 수요와 당국 경계감으로 강하게 지지될 것이란 관측이다.
우리선물의 변지영 연구원은 "전일 큰 폭으로 하락한 데 따른 부담과 주말을 앞두고 적극적인 포지션 플레이가 어려운 점, 환율이 1230원선으로 진임함에 따라 외환당국 개입 경계심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 등은 환율의 낙폭을 제한시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삼성선물의 전승지 연구원은 "전일 1500억 원이상 순매도한 증시 외국인과 중국 증시에 대한 여전한 경계, 결제 수요 등으로 하단 지지력 나타낼 것"이라며 "중국 증시와 국내증시에 주목하는 가운데 1240원대 중심 등락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