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經濟新聞)은 21일자 조간 기사를 통해 자체 전국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은 480석의 중의원 의석 중에서 단독과반수인 241석을 넘기는 것은 물론 300석을 초과하는 당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의 유권자 21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1만 명의 유효 응답을 받은 결과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현 집권 자민당의 경우 당선권에 든 의석 수가 100석 미만으로 현재 300석에 비해 절반 이하로 줄어드는 것이 필연적인 모양이 되고 있으며, 민주당이 압승으로 정권 교체에 성공할 가능성이 갈수록 강해지고 있다고 이 신문은 지적했다.
니혼게이자이는 유권자들의 분위기를 읽은 결과 300개 소선거구에서 24%, 180개 비례대표에서 17%가 아직 투표할 대상을 결정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는 등 아직 투표일까지 유동적인 요인도 여전히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날 아사히(朝日)신문은 자체 집계한 여론조사 결과, 이번 중의원 선거에서 민주당이 480석의 전체 의석 가운데 300석을, 장기 집권 여당인 자민당이 150석 정도를 차지할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아사히는 유권자의 30~40% 가량은 어느 당을 지지할지 확실하지 않은 상태이며 또 25%는 지원 후보를 바꿀 가능성도 있다고 밝히고 있어 선거전 초반 분위기가 반전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