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매출은 전 사업부문에서 전년동기 대비 성장이 예상되지만 광고판촉비 지출이 지속으로 영업이익의 증가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광고판촉비는 향후 국내 오프라인 매장 증설이 어려워져 신세계그룹의 전자상거래부문 성장을 위한 투자"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하반기 매출 ITS부문이 견인 예상
신세계I&C의 상반기 매출액은 1,496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 증가하였다. 지난해 상반기 매출은 닌텐도DS 등의 호조로 유통사업부문이 매출을 견인하였으나, 올 상반기에는 유통사업부문이 부진한 반면, 대내외 시스템통합사업을 하고 있는 ITS사업부문이 매출을 이끌었다. ITS사업부문은 전년상반기대비 45.4% 증가하였고, EC사업부문도 38.7% 증가하여 올 상반기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 하반기에는 임대수입을 제외한 전 사업부문의 성장(YoY)이 예상되는데 그 가운데 ITS사업부문의 매출 성장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며, 그 이유는 신세계그룹관련 물량뿐만 아니라, 대외 수주도 활발히 되고 있기 때문이다. EC사업부문도 하반기 25%(YoY) 매출 성장이 예상되는데 이는 동사가 지속적으로 광고선전비 및 판촉비를 사용하고 있고, 외형성장에 중점을 두고 있어 증가세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룹사 유지보수 등을 하고 있는 ITO사업부문은 안정적인 물량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10%(YoY) 성장이 예상된다. 유통사업분은 상반기에 전년동기대비 8% 매출이 감소하였는데 하반기에는 닌텐도DS 및 닌텐도 Wii 등이 꾸준히 판매되고 있어 7%(YoY) 성장이 예상된다.
- 하반기에도 광고판촉비 지출 지속될 것으로 예상
동사의 사업부문별 매출 및 공통비용을 제외한 영업이익으로 EC사업부문을 제외한 모든 사업부가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동사의 영업이익 부진이유는 EC사업부문에서 영업이익 적자가 나고 있기 때문이다. 동사는 지난해부터 EC사업부문의 외형확대를 위해 광고판촉비를 큰 규모로 증가시켰다. 이번 2분기에는 그 규모가 1분기보다 커졌는데 백화점관련 인터넷쇼핑몰들이 공격적인 영업을 하여 동사도 방어적인 측면에서 비용이 확대되었다. 하반기에도 각 회사마다 외형경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동사의 광고판촉비 지출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4,000원 유지
동사의 하반기 매출은 앞서 언급하였듯이 전 사업부문에서 전년동기대비 성장이 예상되나, 광고판촉비 지출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영업이익의 증가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광고판촉비는 향후 국내 오프라인 매장 증설이 어려워져 신세계그룹의 전자상거래부문 성장을 위한 투자이다. 동사는 그룹사 유지보수 매출 및 이마트 등을 통한 유통사업부문 매출 등을 가지고 있어 안정적이다. 상반기 현재 현금성자산이 680억 원 수준이며, 부동산가치를 보유하고 있다. 2009년 기준 PER 6.3배, PBR 0.9배, EV/EBITDA 1.4배로 저평가되어 있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 64,000원을 유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