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10대그룹의 현금성 자산은 40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삼성그룹이 10조원으로 가장 많고, 현대차가 8조원, SK가 5조원으로 뒤를 이었다.
20일 한국거래소와 상장회사협의회가 발표한 '12월 결산법인 2009년 상반기 현금성 자산'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말 현재 12월 결산법인의 현금성자산은 총 74조 3514억원으로, 1개사 평균 1335억원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현금성 자산은 지난해말 총 69조 4099억원이었고 올해 6월말 현재는 74조 3514억원으로 4조 9415억원 늘어 7.12% 증가한 것이다.
현금성자산은 대차대조표상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과 단기금융상품을 합친 금액이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이 48조 4250억원으로 7조 266억원 늘어 16.97% 증가했고 단기금융상품은 25조 9264억원으로 지난해말에 비해 2조 852억원 감소해 7.44% 줄었다.
[표] 10대그룹 및 10대그룹 외 현금성 자산 보유 현황

*자료: 한국거래소
이 중 10대그룹의 현금성자산은 총 43조 1267억원으로 지난해 43조 4685억원과 비교해 3417억원(0.79%) 줄어들었다.
10대그룹의 현금성 자산 순위는 삼성이 10조 2480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현대차가 8조 1707억원, SK가 5조 5336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표] 올해 6월말 현금성자산 보유금액 상위 10개사

*자료: 한국거래소
10대그룹 1개사당 평균 현금성 자산은 POSCO가 2조 7161억원으로 수위를 차지했고 현대차(1조 3618억원), 현대중공업(1조 765억원) 순이었다.
또한 10대그룹 중 현금성 자산이 증가한 순위는 POSCO(+2조 9040억원), 현대차(+8219억), GS(+8052억원)순으로 나타났다.
10대그룹외 현금성자산은 지난해말 25조 9415억원에서 올해 6월말현재 31조 2247억원으로 5조 2832억원 늘어나며 20.37% 증가했다.
[표] 지난해말 대비 현금성자산 증가액 상위 10개사

*자료: 한국거래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