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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내외 주요 스케줄 (8.17~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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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2009년 8월 셋째주 (8.17~8.21) 국내외 주요 경제ㆍ금융ㆍ증권ㆍ산업 등 종합일정입니다.


◆ 8월 17일(월)

금융감독원, 중소기업 금융애로 상담 및 지원 실적 (오전 6시)
한국거래소, 자기주식 취득결정 공시 후 주가동향 (오전 6시)
한은 이성태 총재, 2009년 을지연습 안보 강연 (오전 7시)
한은 이광주 부총재보, 외빈면담: Mr. Tiff Macklem, 캐나다 재무부 부차관 (오전 8시)
금감원 김종창 원장,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회의 (오전 8시)
기획재정부, 한-리비아 이중과세방지협정 가서명안 합의 (오전 9시)
금융위 진동수 위원장, 국무회의 (오전 9시)
금감원 김종창 원장, 주례임원회의 (오전 9시)
정부, 을지국무회의 (오전 9시, 청와대)
공정위 정호열 위원장, 을지연습 상황보고 (오전 9시)
재정부 윤증현 장관, 국무회의 (오전 10시, 청와대)
한은 이성태 총재, 2009년 을지연습 확대간부 회의 (오전10시)
지식경제부, 7월 전력판매량 및 전력시장 거래 동향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지경부·한국수출입은행 탄소 펀드 설립 MOU 체결 (오전 11시)
방송통신위, 대량의 불법통신기기 제조·수입업체 적발 (오전 11시)
한국은행, 2009년 상반기중 지역별 금융 기관 대출금 동향(정오)
기획재정부, 2009년 벼, 고추 재배면적조사 결과 (정오)
금융감독원, FY'08 보험회사 판매채널 현황 및 효율분석 (정오)
한국거래소, 말레이시아 이슬람 상품매매시스템 성공적 개발 완료 (정오)
공정거래위, (주)모티브비즈의 방문판매법 위반행위에 대한 건 (정오)
지경부 이윤호 장관, 짐바브웨 경제개발부 장관 면담 (오후 2시,접견실)
한은 이성태 총재, 집행간부 및 감사회의(오후 2시 30분)
방통위 최시중 위원장,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 (오후 3시, 을지연습장)
한은 이광주 부총재보, 외빈면담: Mr. Alastair James Bryce, HSBC Global Head of Goverment Coverage 外(오후 5시)

일본 내각부, 2Q 국내총생산(GDP)-잠정: 3.7%, 예상 3.9%, 이전 -14.2%YY
일본 재무성, 2.3조엔 5년물 국채 입찰 결과 (오후 12시45분)
호주중앙은행(RBA), 정책의사록 공표 (오후 12시30분)
중국 국가통계국, 1~7월 외국인직접투자: -20.3% 예상 NA, 이전 -17.9%

EU 유로스타트, 6월 유로존 무역수지: 46억€, 예상 30억€, 이전 21억€(19억€에서 수정)

뉴욕 연준, 8월 엠파이어스테이트지수: 12.08, 예상 2.50, 이전 -0.55
미국 재무부, 6월 외국인장기증권 순매매/총TIC +713억$/-312억$, 예상 NA/NA, 이전 -198억$/-666억$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 8월 주택시장지수: 18, 예상 18, 이전 17
미국 재무부, 310억$ 3개월물 국채입찰 결과: 0.180%(3.69배), 이전 0.185%낙찰(3.55배)
미국 재무부, 300억$ 6개월물 국채입찰 결과: 0.270%(3.70배), 이전 0.285%낙찰(3.49배)
로우스/애질런트테크놀러지스, 분기실적 발표

※종목동향
삼화왕관(회사분할,감자) 004450, 에프아이투어(감자) 047370


◆ 8월 18일(화)

지식경제부, ‘09년 7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 (오전 6시)
KDI, 국제정책대학원 방글라데시 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오전 6시)
금융위원회, 6월말 현재 공적자금운용현황 (오전 6시)
무협, 컨테이너 정기선사 일방적 운임인상으로 중소기업 수출비상 (오전 6시)
공정위 정호열 위원장, 위기관리 대책회의 (오전 7시30분, 기획재정부)
한은 이주열 부총재, 2009년 을지연습 일일 상황 보고회의(오전 9시30분)
지식경제부, 상해엑스포 민관합동지원단 회의 (오전 11시)
KTB투자증권, 기자간담회 (오전 11시, KRX 11층 기자실)
방송통신위, 2009년 상반기 악성코드제거 프로그램 실태조사 결과 발표 (오전 11시)
무협, 상해엑스포 민관합동지원단 회의 (오전 11시 30분,그랜드인터컨H 오키드룸)
기획재정부, 관세제도 개편 관련-관세법, 관세환급특례법, FTA특례법 주요 개정내용 (정오)
금융감독원, 고의 고도장해에 대한 생명보험 표준약관 개정 검토 (정오)
한국거래소, 12월 결산법인 상반기 실적분석 (정오)
한국거래소, 3월 결산법인 1분기 및 9월 결산법인 3분기 실적 분석 (정오)
대한상의, 한국경제 및 경제교육에 대한 중·고교 교사 인식 조사 (정오)
공정거래위, 인터넷 상품정보제공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 점검 결과 (정오)
지경부 이윤호장관, 중통단 핵심과제 토의 (오후 2시 30분, 사이버안전센터)
조세연구원 정책세미나 '경제위기 이후 조세정책방향'(오후 3시,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
한은 김재천 부총재보, 해외출장: FRB of Kansas City 주최 경제정책 심포지움(8/18~24, 미국)
코트라, 상하이 건축자재 및 실내장식 전시회 한국관 참가(18~21일, 중국 상하이 신국제전람중심)

일본 내각부, 6월 경기선행/동행지수(CI)-수정 (오후 2시, 예상 79.9/NA, 잠정 76.9/87.1)
일본 내각부, 6월 경기선행/동행지수(DI)-수정 (오후 2시, 예상 NA/NA, 잠정 70.0/77.8)
일본 백화점협회, 7월 전국/도쿄 백화점 매출 (오후 2시30분, 예상 NA/NA, 이전 -8.8%/-11.4%YY)

영국 통계청, 7월 소비자물가지수 (오전 4시30분, 예상 -0.3% +1.5%, 이전 +0.3%MM +1.8%YY)
영국 통계청, 7월 소매물가지수 (오전 4시30분, 예상 NA -1.7%, 이전 0.3%MM -1.6%YY)
독일 ZEW, 8월 독일 경기예측지수 (오전 5시, 예상 46.5, 이전 39.5)

미국 노동부, 7월 생산자물가지수 (오전 8시 30분, 예상 -0.2%, 이전 1.8%)
미국 노동부, 7월 근원생산자물가지수 (오전 8시 30분, 예상 0.1%, 이전 0.5%)
미국 상무부, 7월 신규주택착공호수 (오전 8시 30분, 예상 598K, 이전 582K)
미국 상무부, 7월 건축허가건수 (오전 8시 30분, 예상 576K, 이전 570K)
카디널헬스/홈디포/타겟/TJX컴퍼니스/휴렛팩커드, 분기실적 발표


◆ 8월 19일(수)

금융위원회, 영문 정책블로그 오픈 (오전 6시)
재정부 윤증현 장관, 위기관리대책회의 (오전 8시, 대회의실)
금융위 진동수 위원장, 위기관리대책회의 (오전 8시)
지경부 이윤호장관, 국가과학기술위원회(오전 9시 30분, 청와대)
재정부 이용걸 제2차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오전 9시30분)
한은 이성태 총재, 2009년 을지연습 일일 상황 보고회의(오전9시 30분)
한은 이광주 부총재보, 외빈면담: Mr. Lars H. Thunell, 국제금융공사(IFC) 사장(오전 9시 30분)
기획재정부, 서민·중산층 세제지원방안 브리핑 (오전 10시)
방통위 최시중 위원장, 방송통신위원회 회의 (오전 10시)
지식경제부, 대한민국 꿈나무, 상상력에 디자인 엔진달다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한국 스마트그리드사업단 출범 (오전 11시)
방송통신위, 인터넷 윤리 순회 강연 및 체험전 개최 (오전 11시)
한은 장병화 부총재보, 자금담당 임원회의(정오, 뱅커스 클럽)
한국은행, 2009년 6월말 국제투자대조표(잠정)(정오)
기획재정부, 2008년 출생통계 결과 (정오)
금융감독원, FY'09. 1/4분기 보험회사 경영실적 (정오)
한국거래소, 12월 결산법인 실적과 주가등락 (정오)
무협, 경찰청에 순찰용 자전거 기탁 (정오)
재정부 이용걸 제2차관, 정부계약제도 개선방안 공청회 (오후 2시, 건설협회)
재정부 이용걸 제2차관, 국가회계제도심의위원회 (오후 4시, 과천청사 대회의실)
기획재정부, 개시 재정상태표 작성지침 마련 (오후 4시)
전경련, CEO와의 해피디너 (오후 5시 30분, N서울타워 N쿠치나)
지경부 이윤호장관, 에너지의 날 행사 (오후 8시, 서울광장)

일본 경제산업성, 6월 전산업활동지수 (오후 1시30분, 예상 +0.4%, 이전 +0.7%MM)

독일, 7월 생산자물가지수 (오전 2시, 예상 -0.1% -6.5%, 이전 -0.1%MM -4.6%YY)
EU 유로스타트, 6월 경상수지 (오전 4시, 예상 -17억€, 이전 -12억€)
EU 유로스타트, 6월 건설생산 (오전 5시, 예상 NA, 이전 -2.0%)

영란은행(BOE), 7월 통화정책 의사록 공표

미국 에너지부, 주간원유재고 (오전 10시30분, 예상 NA, 이전 2.52M)
'금융 안정성과 거시경제 정책' 주제 잭슨홀 심포지움 개최(~21일까지)
비제이스홀세일클럽/디어/리미티드브랜즈/네트워크어플라이언스/펫스마트, 분기실적 발표


◆ 8월 20일(목)

대한상의, 최근 지방경기 및 경영여건에 대한 기업인식 조사 (오전 6시)
한은 이성태 총재, 금통위 본회의(오전9시)
공정위 정호열 위원장, 을지연습 상황보고 (오전 9시)
방송통신위, 유료방송 이용약관 가이드라인 (오전 9시)
기획재정부, 서민·중산층 세제지원방안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철강재 수출애로 해소 한다 (오전 11시)
전경련, 2009년 하반기 환율전망 및 기업 환헤지 실태조사 결과 (오전 11시)
한국은행, 2009년 상반기중 예금은행 산업별 대출금 동향(정오)
한국은행, 2009년 7월중 어음부도율 동향(정오)
금융감독원, 2009년도 상반기 보험사기 적발현황 (정오)
한국거래소, 12월 결산법인 상반기 현금성 자산 (정오)
공정거래위, 티켓무비투어(주)의 전자상거래법 위반행위에 대한 건 (정오)
무협, 2009 상반기 對韓 수입규제 동향 (정오)
금융위 이창용 부위원장, 차관회의 (오후 2시)
정부, 차관회의 (오후 2시, 중앙청사)
재정부 윤증현 장관, 을지 국무회의 (오후 4시)
금융위 진동수 위원장, 국무회의 (오후 4시)
금융투자협, 프리보드 신성장동력펀드 결성식 개최 (배포시)
투자자교육협, 8월 월례특강 '금리변동에 따른 자산운용전략' (배포시)
한은 이광주 부총재보, 해외출장: CGFS 신흥시장국 금융·경제 동향 회의(8/20~22, 일본)

일본 재무성, 주간 대내외증권매매동향 (오전 8시50분)
미즈노 아쓰시 일본은행(BOJ) 위원, 오카야마현 연설 (오전 10시 30분)

영국 통계청, 7월 소매판매 (오전 4시30분, 예상 0.3% 2.7%, 이전 1.2%MM 2.9%YY)
영란은행(BOE), 7월 M4 공급-잠정 (오전 4시30분, 예상 0.2% NA, 이전 -0.2%MM 13.8%YY)

미국 노동부,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오전 8시30분, 예상 553K, 이전 558K)
미국 컨퍼런스보드, 7월 경기선행지수 (오전 10시, 예상 0.6%, 이전 0.7%)
미국 필라델피아 연준, 8월 제조업지수 (오전 10시, 예상 -2.0, 이전 -7.5)
미국 에너지부, 천연가스재고 (오전 10시30분, 예상 NA, 이전 3조 1520억)
반즈엔드노블/게임스탑/H.J.하인즈/호멜푸즈/로스스토어스/시어스홀딩스/갭, 분기 실적 발표

※종목동향
동아엘텍(무상) 088130


◆ 8월 21일(금)

한국은행, 최근의 지방경제동향(오전 6시)
금융감독원, 선임계리사 특별연수 실시(오전 6시)
전경련, 제262회 최고경영자 월례조찬회 (오전 6시 50분, 그랜드인터컨H 그랜드볼룸)
재정부 윤증현 장관, 국가정책조정회의 (오전 8시, 중앙청사)
기획재정부, 아프리카 개발은행 신규채용 공고 (오전 9시)
한은 이성태 총재, '2009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 개회식(오전 9시)
기획재정부, S&P 연례협의 개최 (오전 9시30분)
금융위 이창용 부위원장, 애널리스트 텔레컨퍼런스 (오전 10시)
금융위 자본시장국장, 정례 기자간담회 (오전 11시)
재정부 윤증현 장관, 세계미래포럼 연설 회의 (정오, 은행회관)
방통위 이병기 위원, 방송통신PM 워크숍 (오후 1시, 원주 오크밸리)
공정위 주순식 위원, 제1소회의- 구술심의: 성원산업개발(주)의 시정조치불이행 대한 건, 성원건설(주)의 시정조치불이행에 대한 건, (주)기문건설의 시정조치불이행에 대한 건, (주)보강종합건설의 시정조치불이행에 대한 건, (주)씨앤중공업의 시정조치불이행에 대한 건, 대주건설(주)의 불공정하도급거래행위에 대한 건, 낙원건설(주)의 불공정하도급거래행위에 대한 건 (오후 2시)
공정위 손인옥 위원, 제2소회의- 구술회의: 경기도태권도협회의 거래상지위남용행위에 대한 건, 애경유지공업(주) 및 수원애경역사(주)의 대규모소매업에 있어서의 특정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건, (주)뉴코아의 대규모소매업에 있어서의 특정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건 (오후 3시)
한은 이성태 총재, '2009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 폐회식(오후 5시)
한국은행, '2009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 전국결선 개최결과(배포시)
금융투자협, 주간회사채 발행 계획 (배포시)
금융위 진동수 위원장, 지역민생 현장 방문 (미정)
전경련, 바람직한 시장경제교육 방향 정립을 위한 전경련 시장경제교육 강사진 워크숍 (오전 10시, 오크벨리)

프랑스 Markit/CDAF, 8월 PMI제조업지수 (오전 3시, 예상 NA, 이전 48.1)
프랑스 Markit/CDAF, 8월 PMI서비스업지수 (오전 3시, 예상 NA, 이전 45.5)
유럽 유로존 Markit, 8월 PMI제조업지수 (오전 4시, 예상 NA, 이전 42.6)
유로존 Markit, 8월 PMI서비스업지수 (오전 4시, 예상 NA, 이전 45.7)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 7월 기존주택매매 (오전 10시, 예상 500만호, 이전 489만호)
벤 버냉키 연준 의장, 잭슨홀 심포지움에서 '위기의 해’ 주제 연설 (오전 10시, 캔서스시티)
멕시코 중앙은행, 금리 결정 (4.50%로 금리동결 예상)
미국 증시, 지수 및 종목 선물 옵션 동시 만기일(쿼드러플위칭데이)
앤테일러/J.M.스무커, 분기실적 발표

※종목동향
해성산업(임총) 034810, 테이크시스템즈(유상) 076090


◆ 8월 22일(토)

재정부 윤증현 장관, 서울국제포럼 기조연설 (오후 2시30분, 용평 드래곤벨리호텔)


《 그 외 상품 및 기타 일정 》

하나대투증권, 테마별 대표주식형 펀드 4종 판매수수료 무료이벤트(8/3~8/30, 고객상담 1588-3111)

※참고: 해외지표 발표시각은 아태지역은 우리시각, 유럽과 미국은 미국 동부시각 기준. 예상치는 로이터, 배런스온라인(블룸버그), 닛케이/다우존스 참조. NA=Not Available(참고 예상 수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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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업무보고 논란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청와대 영빈관에서 5일 열린 외교·안보 분야 정부 부처의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한반도 평화공존 발전 구상'과 업무보고 발언이 논란을 빚고 있다. 이날 정 장관의 발언 중에는 정부 내 조율을 거치지 않은 사안을 정책으로 추진하겠다고 공언한 것이 있는가 하면 사실 관계에 맞지 않은 설명도 있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공개적으로 신중을 기해 달라고 경고했고,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상주의적 희망에 근거한 비현실적 구상'이라는 비판을 내놨다. 그동안 정 장관의 대북 정책 관련 발언이 물의를 빚은 적은 여러 번 있지만 대통령과 유관 부처 장관이 공개적으로 부정적 입장을 표명한 것은 이례적이다. 정 장관의 무리한 대북 접근법과 월권을 제어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지난달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통일부] 2026.07.23 ◆통일부 장관 권한 넘어선 주장 정 장관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한반도 평화공존 발전 구상'을 설명하면서 이재명 정부 2년차 핵심 과제로 상호 존중·평화적 갈등 해결·핵 없는 한반도 등 3대 기본 방향을 제시했다. 정 장관은 "대결과 혐오의 언어는 멈춰야 한다"면서 주적 용어 대체를 주장했다. 지난 25년간의 CVID(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 구도는 이미 무너졌다고도 했다. 또 "현 시점에서 흘러간 선(先)비핵화만 되뇌는 것은 현실을 바꾸는 데 힘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정 장관은 또 "정전 체제를 평화 체제로 바꾸는 논의에 착수하겠다"면서 "북·미 정상회담 견인과 함께 4자 대화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대통령은 정 장관의 구상에 대부분 제동을 걸었다. 이 대통령은 "평화공존 정책이 정치적으로 악용되는 측면이 있다"며 "많이 조심하셔야 한다"고 지적했다. 북한을 다른 이름으로 불러야 한다는 주장에는 "표현에 꼬투리가 잡혀 정쟁으로 휘몰아 들어가면 원래 하고자 했던 데에서 오히려 나쁜 상황이 초래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대통령은 남북 신뢰 구축을 위해 9·19 군사합의를 선제적으로 복원해야 한다는 정 장관의 주장에 대해서도 "우리의 선의대로 하는 게 과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플러스냐, 결론적으로 약간의 의문이 들 때도 있다"며 부정적으로 반응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업무보고 사후 브리핑에서 정 장관이 언급한 '4자 회담'에 대해 "이상주의에 근거한 어떤 희망이라 하더라도 그건 아직 조율되지 않은 방법"이라며 "여러분들께서 디스카운트해 주시면 좋겠다"고 선을 그었다. 정 장관이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EEF)'을 언급하며 "정부 차원에서 (참석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언한 데 대해서도 조 장관은 "그것은 외교부의 몫"이라며 "아직 거기까지 진도가 나가지 않았다"고 잘랐다. 정 장관이 이날 소개한 대북 구상과 설명은 정부 내 조율을 거치지 않았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 특히 주적 표현 대체와 국호 사용, 9·19 군사합의 복원, 4자회담 추진 등은 통일부 장관이 결정할 사안이 아니어서 월권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 대통령은 정 장관의 업무보고를 듣고 난 뒤 "여기 업무보고에 발표했다고 승인난 건 아니다"라고 재차 확인했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정 장관의 발언 내용은 대부분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거쳐 결정된 사안이 아닌 정 장관의 개인적 생각에 가깝다"며 "안보 관련 부처 장관이 정부의 공식 정책이 아닌 사안을 추진하겠다고 업무보고를 하고 대통령의 면전에서 '국군통수권자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한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통일 외교 국방 등 외교 안보 부처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05 ◆시대착오적 접근, 대북 인식 오류 더욱 문제인 것은 정 장관의 이같은 주장이 현 시점에서 이미 참고가 될 수 없는 과거의 경험 또는 사실과 다른 인식에 기반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 장관이 주장하는 구상은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북한의 전략과 한반도 및 국제 정세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정 장관이 "흘러간 선(先)비핵화만 되뇌는 것은 현실을 바꾸지 못한다"고 언급한 것은 지금까지의 대북 접근법을 호도하고 있다. 북핵 위기 발발 이후 지금까지 모든 핵 협상에서 한국이나 미국은 북한에 선비핵화를 공식적으로 요구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지금까지의 북핵 협상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에 한·미가 상응하는 대가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1994년 북·미 제네바 기본합의는 핵시설 동결과 중유 제공의 교환이었다. 2005년 9.19 공동성명도 북한의 비핵화 조치의 모든 단계에 상응조치를 제공하는 '행동 대 행동' 원칙이 적용됐다. 대북 협상에 관여했던 한 전직 관료는 "모든 북핵 협상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한·미가 제공하는 상응조치를 어떻게 정교하게 배열하느냐가 관건이었다"면서 "정 장관의 발언은 지금까지 한·미가 북한에 먼저 핵을 포기해야 대화할 수 있다는 정책을 고수해 현 상황에 이르게 됐다는 잘못된 인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 장관이 "지난 25년간의 CVID 구도가 무너졌다"고 말한 것도 비핵화의 개념에 대한 이해 부족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북핵 문제에 정통한 외교 소식통은 "어떤 명칭을 붙이든 핵을 제거한 뒤 이를 검증하고 재발 방지 조치를 하는 것은 비핵화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기본적 절차"라며 "CVID는 안 된다고 말하는 것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를 검증도 하지 않고 언제든 되돌릴 수 있도록 합의하자는 말과 같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2026년 하반기 업무보고 사후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8.05 gdlee@newspim.com ◆안보 리스크 키우는 통일부 장관 정 장관은 지난해 취임 직후부터 청와대와 외교부를 제치고 통일부가 북한과 관련된 모든 정책을 주도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면서 단독 질주를 거듭해왔다.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주장을 변형한 '평화적 두 국가'를 지향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이에 문제점을 지적하는 목소리를 무시했다. 외교부가 미국과 북한 문제를 논의하는 것에 대해 "한반도 정책과 남북관계는 주권의 영역이며 동맹국과 협의의 주체는 통일부"라고 주장해 물의를 빚었다. 문재인 정부 시절 한·미 워킹그룹이 남북관계 파탄 원인이었다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폈다. 지난해 업무보고에서는 국제정세를 감안하지 않고 남북대화 재개에만 초점을 맞춘 비현실적 내용으로 논란을 빚었다. 정부 내 조율도 거치지 않고 독자 대북제재인 5·24 조치를 해제하고 9·19 군사합의 비행금지구역 복원을 추진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지난 4월에는 평안북도 구성시에 우라늄 농축 시설이 있다고 말해 파장을 일으켰다. 미국은 이 발언을 계기로 한국과 대북정보 공유를 제한했다. 이 조치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장관이 이처럼 정부의 공식 결정을 거치지 않은 사안을 정부 정책인 것처럼 주장하며 좌충우돌하는 배경에 대해 여러가지 해석이 나온다. 북한 문제에서 조기에 성과를 거둬야 한다는 조급증과 자신의 존재감 과시 욕구가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가 많다. 일각에서는 정 장관이 2007년 민주당 대선후보였을 때 이재명 대통령이 캠프에서 비서실 부실장으로 활동한 전력이 있다는 것을 들어 "정 장관이 아직도 이 대통령을 아랫사람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내놓기도 한다. 한·미 관계와 북한 문제를 오래 다뤘던 전직 관료 출신의 한 전문가는 "정 장관 취임 후 지금까지의 언행은 잘못된 현실 인식에 따른 독단과 앞서 가기, 월권 등으로 점철돼 있다"면서 "통일부 장관이라는 중요한 직책에 있으면서 스스로 안보 리스크를 키우는 역할만 했다"고 비판했다. opento@newspim.com 2026-08-06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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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경상수지 최대 흑자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지난 6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가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정보기술(IT) 품목 수출 호조로 월간 상품수출이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선 영향이다. [자료=한국은행]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26년 6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6월 경상수지는 497억3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전월(386억1000만달러)에 이어 두 달 연속 월간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1910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경상수지 흑자를 견인한 것은 상품수지다. 6월 상품수지는 478억9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를 다시 썼다. 국제수지 기준 상품수출은 1123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84.5% 증가하며 월간 기준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상품수입은 644억8000만달러로 38.6% 늘었다. 통관 기준으로는 반도체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96.9% 급증했고 컴퓨터·주변기기(SSD)는 282.7% 증가했다. IT 품목 수출은 160.4% 늘었으며 비IT 품목도 ▲석유제품(47.5%) ▲화공품(18.6%) ▲철강제품(17.9%) ▲승용차(6.1%) 등을 중심으로 18.6% 증가했다. 통관 기준 수입은 ▲원자재(30.5%) ▲자본재(35.3%) ▲소비재(16.4%)가 모두 늘었다. 서비스수지는 12억9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해 전월(-10억9000만달러)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 여행수지는 외국인 입국자 증가와 유류할증료 인상 등에 따른 출국자 감소로 4억4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지만 지식재산권사용료수지는 전월 흑자에서 4억4000만달러 적자로 전환됐다.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소득을 중심으로 32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해 전월(21억7000만달러)보다 흑자 폭이 확대됐다. 배당소득수지는 배당수입이 늘어난 데다 전월 분기배당에 따른 기저효과로 배당지급이 줄면서 25억60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금융계정 순자산은 6월 중 467억1000만달러 증가해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종전 최대였던 올해 3월(369억9000만달러)을 넘어선 것이다. 직접투자에서는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80억1000만달러, 외국인의 국내투자가 46억3000만달러 각각 증가했다. 증권투자에서는 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도세가 이어졌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 투자는 차익실현 매도 등의 영향으로 316억1000만달러 감소하며 전월(-310억5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최대 순매도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외국인의 국내 채권투자는 세계국채지수(WGBI) 자금 유입에도 분기 말 만기도래 영향으로 증가 폭이 줄어든 5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내국인의 해외 증권투자는 주식을 중심으로 35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eoyn2@newspim.com 2026-08-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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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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