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經濟)은 지난 4월부터 지금까지 외국인 투자자들이 일본 주식시장에서 총 2조 800억엔 순매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6% 증가한 규모로, 글로벌 경기가 바닥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관측이 높아지면서 수출의존도가 높은 일본 기업에 대한 실적 기대도 높아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 올해 일본 증시가 다른 주변국 증시에 비해 저조한 흐름을 보인 점도 외인들의 매수세를 자극하는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지금까지 72% 급등한 반면 닛케이주가지수는 19% 상승하는데 그쳐 상대적으로 저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날 일본 증시는 연초 고점(1만 585엔)을 돌파한 후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오전 10시 24분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현재 1만 621.61엔으로 전날보다 104.42엔, 0.93% 상승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