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 애널리스트는 "2/4분기말 재고자산은 1/4분기말에 비해 3170억원 감소한 7311억원을 기록해 정상 수준에 도달했다"며 "이는 하반기 원재료 투입가 및 생산단가 하락이 가속화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내다봤다.
그는 "하반기는 후판 부문의 판매 증가와 마진 개선이 영업이익률 상승을 이끌 것"이라며 "3/4분기와 4/4분기 각각 5.9%, 10.8%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2분기 실적 Review -영업이익률 5.2% 상승, 세전이익 흑자전환
2분기 매출액은 1조 632억원(YoY -29.0%, QoQ -15.0%)으로 당사 예상과 유사했고, 영업적자는 104억원으로 당사 추정치보다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다. 세전이익은 760억원으로 흑자전환 했는데, 환율하락으로 외화관련이익이 1,279억원 발생했기 때문이다.
5월 후판 단가 인하와 고가 Slab 소진을 위한 구매량 축소로 후판부문에서 적자를 기록했지만, 봉형강은 철근 출하 호조와 Scrap 투입가 하락으로 10%수준의 영업마진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2분기말 재고자산은 1분기말에 비해 3,170억원 감소한 7,311억원을 기록해 정상 수준에 도달했는데, 이는 하반기 원재료 투입가 및 생산단가 하락이 가속화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 하반기 후판 기대해도 좋아 -분기 이익률 상승 지속
하반기는 후판 부문의 판매 증가와 마진 개선이 영업이익률 상승을 이끌 것으로 3분기와 4분기 각각 5.9%, 10.8%가 예상된다.
3분기 후판 출하는 조선사 원재료 재고조정 마무리로 주문이 늘어나고 있어, 2분기대비 16.5% 증가한 66.1만톤, 4분기는 69.7만톤을 기록할 전망이다.
톤당 후판 마진은 3분기와 4분기에 분기별로 각각 톤당 9만원, 7만원 상승할 것으로 추정된다. 봉형강도 7,8월 비수기로 판매가 감소하나 비수기 효과 이상은 아니며, 9월부터 성수기 진입으로 판매 증가가 예상된다.
또한 Scrap 가격 상승에 대응해 가격 할인폭 축소를 시도하고 있어 봉형강 수익성 하락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