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건설은 186톤 규모의 가스터빈 발절기를 화물 항공기를 통해 운반하는데 성공하면서 기네스북에 등재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아르메니아 수도 예레반 츠바르트노츠로 운반된 이 발전기는 현재 GS건설이 시공중인 예레반 복합 화력발전소에 설치될 205MW급 장비로, 지난해 1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10년 4월 완공될 예정이다.
아르메니아는 해발 900m 고지에 위치한 내륙 국가로, 그동안 육상운송이 원활치 못해 소형 발전기들만 가동됐지만 이번 항공운송이 성공하면서 대형 발전소 건립이 가능해졌다.
한편, 가스터빈 발전기를 수송한 AN-255기는 1988년 러시아 안토노프사에서 처음 생산된 舊 소련 공군의 전략 수송기로 한번에 250톤까지 적재할 수 있고, 영화 007시리즈 ‘어나더데이’에도 출연한 전세계 한대 뿐인 수송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