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Y09 1분기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678% 증가
- 이익증가는 브로커리지, 금융상품 판매, 인수영업, 이자이익이 골고루 증가했기 때문
- 지급결제 관련 신규고객 유입 기대되고 조달비용 안정세 지속으로 이자이익 증가 기대
-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8,500원 유지
▶ FY09 1분기 수정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대규모 증가
FY09년 1분기(4~6월) 당기순이익은 778억원으로 전분기대비 678%(+678억원) 증가하였다. 이는 브로커리지, 금융상품 판매, 인수영업, 이자이익이 전반적으로 증가하여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영업이익은 1,04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53%(+751억원) 증가하였다. 브로커리지 이익증가는 개인의 주식에 대한 직접투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지난해 수수료율 인하를 통한 계좌 확대에 성공하여 약정점유율 뿐 아니라 수수료수익 점유율도 증가했기 때문이다.
금융상품 판매의 이익증가는 수익증권과 신탁잔고의 성장세가 회복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인수영업 부문의 이익증가는 금융시장의 안정과 함께 채권인수, BW발행, PF등의 주관사 업무를 강화했기 때문이다.
이자이익의 증가는 정부가 낮은 수준의 기준금리를 유지함에 따라 CMA조달 금리도 낮은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을 뿐 아니라 CMA의 유입에 따른 이자부자산의 증가로 이자이익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기때문이다.
다만 매매 및 평가이익은 전분기 대비 감소하여 영업이익의 증가를 축소시켰는데 이는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보유채권의 평가손실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한편 영업외이익은 전분기 대비 개선되어 순이익의 증가폭을 확대시켰는데 이는 지난 분기에 발생했던 지분법관련 손실이 이번 분기에는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다.
▶ 소액지급결제의 시행으로 신규고객 유입 기대
소액지급결제 시행에 따른 신규고객 확보는 동사의 금융상품판매 및 브로커리지 수익증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동사는 지난 7월 3일부터 소액지급결제서비스를 시작하였다.
과거 소액지급결제서비스가 불가했던 시기에 CMA는 은행계좌에 비해 불편한 점이 많아 월급계좌의 유치가 불가능하였다. 그러나 소액지급결제서비스가 시작됨에 따라 CMA의 불편함이 감소하여 월급계좌의 본격적인 유치가 시작되면서 CMA계좌의 증가세가 회복될 전망이다.
특히 동사는 CMA 점유율 1위의 1등 프리미엄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소액지급결제서비스의 선 시행에 따른 선점효과가 클 전망이다. 아울러 8월 4일부터 타증권사들도 소액지급결제서비스의 시행과 함께 이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어 1등회사의 쏠림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러한 신규고객의 확보
는 교차판매를 통해 금융상품 판매 및 브로커리지 기반 확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 조달비용 안정세 지속으로 이자이익 증가 기대
정부의 기준금리 동결로 CMA 조달금리 안정세가 지속될 예정이어서 이자이익 증가가 기대된다. 최근 소액지급결제서비스의 시행과 함께 일부 증권사들은 CMA에 대한 특판으로 상대적인 고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동사도 CMA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그러나 동사는 타 증권사의 RP형 CMA와 달리 예금자보호가 되는 종금형 CMA라는 강점을 가지고 있어 무리하게 고금리를 제시할 계획은 없다고 한다.
아울러 우리투자증권의 종금업 라이선스가 10월에 만료될 예정이어서 종금형 CMA의 공급자가 축소된 점도 종금형 CMA금리의 안정세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실제로 7월과 8월에도 동사의 종금형 CMA 금리는 큰 변화없이 안정세를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정부가 기준금리를 인상하기 전까지 CMA 조달금리의 안정세는 지속될 전망이며 이는 이자이익의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다.
▶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8,500원 유지
동양종금증권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를 18,500원을 유지한다. 동양종금증권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는 이유는 1. CMA 1등 프리미엄으로 소액지급결제 서비스 시행에 따른 신규고객 확보가 기대되는데 이러한 신규고객 확보는 동사의 금융상품 판매 및 브로커리지 수익증대에 도움이 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2. 정부의 기준금리 동결로 CMA 조달금리 안정세가 지속될 예정이이서 이자이익의 증가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일부 증권사들이 CMA에 대한 특판으로 고금리를 제시함에 따라 동사의 CMA 금리 인상 우려가 있지만 동사의 CMA는 예금자보호가 되는 종금형 CMA라는 강점을 보유하고 있어 CMA 조달금리는 큰 변화가 없을 전망이다.
자회사인 동양생명의 상장에 따른 자산가치 상승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상장시 구주매출 수준이 결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매각차익 규모를 가늠해 보기는 힘들다. 그러나 동양생명의 상장은 동양생명의 가치를 객관적으로 결정해 줌에 따라 동사 보유지분 가치의 재평가를 가능하게 할 전망이다.
[메리츠증권 박석현 애널리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