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애널리스트는 "다른 주요 지주회사들은 순자산가치(NAV) 대비 할인율이 30~45% 수준인데 반해 두산의 현재 주가(9만3100원)는 NAV대비 48.6% 정도 할인 거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코스피 지수는 연초대비 40.1% 상승한 반면에 두산의 주가는 연초대비 3.5%, 올해 고점대비 30.5% 하락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내용입니다.
■ 저평가된 밸류에이션 매력도 부각 시점
다른 주요 지주회사들은 NAV대비 할인율이 30~45% 수준인데 반해 동사의 현재 주가(93,100원)는 NAV대비 48.6% 정도 할인 거래되고 있다. 또한 코스피 지수는 연초대비 40.1% 상승한 반면에 동사의 주가는 연초대비 3.5%, 올해 고점대비 30.5% 하락하였다. 현재 지수의 추세적인 강도는 약화될 가능성이 높으며, 또한 그동안 지속적으로 상승하였던 종목들은 한계점에 도달할 수 있으므로 여타 종목들과의 가격갭 메우기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따라서 낙폭과대하면서 상승폭이 적었던 동사와 같은 주식들의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부각될 수 있는 시점이다.
■ 그룹 리스크 완화 기틀 마련
두산그룹은 밥캣 인수 이후 겪어온 유동성 부족을 해결하고자 지난 6월에 동사와 재무적 투자자한테 SRS코리아, 삼화왕관, 두산 DST, KAI 지분 등을 매각함으로써 두산인프라코어가 6,300억원을 확보 하였다. 이 자금은 지난해 발표한 두산인프라코어인터내셔널에 대한 10억달러 증자의 잔여분인 7.2억달러에 투입될 예정이고 에비타 부채비율을 오는 2012년까지 7배로 완화시켜서 추가증자에 대한 부담을 덜게 되었다. 이런 결과로 밥캣에 대한 그룹 리스크를 완화시키는 기틀이 마련되었다.
■ 지분법평가이익 개선되는 시점
동사는 사업지주회사로서 현재 자체사업부는 전자, 의류, 글로넷, 정보통신등이 있으며 자회사에 대한 지분법평가손익은 대부분 두산중공업에서 발생한다. 두산중공업은 하반기로 갈수록 대규모 수주 모멘텀이 발생할 수 있고, 지분법평가손익 부문에서는 두산엔진의 지분법 적용 중지와 두산인프라코어 등의 실적이 바닥을 통과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영향를 미친다. 따라서 동사의 지분법평가이익은 3Q부터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