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증권사에서 추천을 받은 15개 종목 가운데 8개 종목이 플러스(+)를 기록했지만 1%대가 무려 5종목으로 집계돼 사실상 큰 변동폭을 보이지 않았다.
10일 뉴스핌이 국내 주요 8개 증권사가 지난 7월 31일 제시한 주간 추천종목들의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지난 한 주간(8/3~8/7) 동양종금증권이 추천한 삼성SDI가 주간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삼성SDI는 8.33%의 주간수익률을 기록했으며 코스피지수를 기준으로 한 시장평균수익률 대비 7.13%p의 초과수익을 기록했다. 지난주 코스피지수는 전주대비 1.20% 상승한 바 있다.
삼성SDI는 PDP 생산 수율의 향상과 2차 전지의 글로벌 수요 회복으로 2/4분기 흑자전환의 실적 모멘텀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은 데다가 특히 지난 4일 독일 자동차기업인 BMW의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단독 공급업체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52주 신고가(11만4000원)를 경신하기도 했다.
뒤이어 유렵 풍력발전기 제조업체 인수로 주목받은 STX엔파코는 주간수익률 5.22%, 시장평균대비 4.02%p를 기록해 양호한 성적을 거뒀으며 동국제강과 LG하우시스도 주간수익률 기준으로 각각 4.10%, 3.51%를 기록했다.
그 밖에 KCC, LG화학, 현대제철, SK케미칼, 삼성증권도 주간수익률에서는 플러스를 기록했지만 모두 2% 미만에 그쳐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삼성증권의 경우 시장평균대비로는 마이너스를 기록하기도.
반면 지난 한 주 동안 가장 낮은 수익률을 보인 것은 NHN였다.
NHN은 지난 6일 실적 발표가 있었으나 양호한 실적임에도 불구하고 증권사의 분석조차 분분하게 엇갈리며 결국 하락세로 마감한 것.
KB투자증권 최훈 선임연구원은 "NHN의 지난 2/4분기 영업실적이나 일본 검색시장 진출, 온라인 광고시장 성장 전망 모두 주가의 추가상승을 기대할 만한 요인으로는 미흡하다"며 투자의견 '보유'를 제시하기도 했고 결국 NHN은 6일과 7일 연속 하락세를 맞으며 주간수익률 -5.88%, 시장평균대비 -7.08%p로 거래를 마쳤다.
그런가하면 한국전력과 SK에너지, 웅진케이칼은 주간수익률에서 -1% 미만에 그쳐 소폭 하락으로 아쉬움을 달랬고 LG이노텍은 시장평균대비 -4.45%p, 제일모직 -3.72%p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전주 무려 3.64%의 상승률을 보였던 코스피지수는 숨고르기 국면을 맞으면서도 1.2%의 상승세를 유지해 향후 상승 여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자료: 뉴스핌, 한국거래소, 각 증권사
[ 국내 증권사 유가증권시장 주간추천종목 현황 (7/31) ]

※자료: 각 증권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