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7월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강력하며 달러 강세를 불러온데다 이같은 분위기가 상품시장에 부정적 재료로 영향을 줬기 때문이다.
특히 후장들어서는 경제회복 기대감으로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이전가 달리 달러도 강세를 견지, 등락장세가 연출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기준물인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 9월 인도분은 1.01달러, 1.4%가 하락한 배럴당 70.93달러로 마감됐다. 거래폭은 70.55달러~72.84달러.
런던시장에서 븍해산 브랜트유 9월물도 1.23달러, 1.66% 빠진 73.59달러를 나타냈다. 거래폭은 73.20달러~75.50달러.
이날 미 노동부는 7월 비농업부문 신규고용이 2008년 8월이후 가장 적은 폭인 24만7000개가 감소, 전문가들의 예상치 32만5000개 감소보다 양호했다고 발표했다. 또 실업률은 9.6% 상승 전망과 달리 9.4%로 낮아지며 15개월만에 처음으로 하락세를 기록했다.
캡락 리스크 매니지먼트의 선임 분석가인 크리스 자비스는 "7월 고용지표가 시장에는 혼조성 재료였다"고 지적하고 "한편으로는 강력해 펀더멘털에 긍정적이며 매수세를 불러왔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유로지역 경제에 대한 우려감으로 인해 투자자들이 유로화에 대해 숏 상태를 유지했고, 이로인해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서 유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