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69%, 353%, 451% 증가한 수치다.
엔씨소프트 측은 2/4분기 실적에 대해 "계절적 비수기 영향과 원화절상에 따른 환율하락 효과로 전분기 대비 게임매출은 소폭 감소했다"면서도 "중국 아이온 로열티 매출의 본격화에 따른 해외 로열티 매출 증가와 비용 감소 등으로 전분기에 이어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지역별 매출을 살펴보면 한국 792억원, 북미 107억원, 유럽 42억원, 일본 210억원, 대만 40억원, 로열티 187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리니지 시리즈 및 아이온의 국내 매출 비중은 계절적 영향으로 감소했다. 리니지는 부분 유료화에 따른 매출 호조로 일본 비중이 증가한 반면, 신규 매출증가 요인이 없었던 북미와 유럽은 큰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열티 매출은 중국 아이온 로열티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로열티 매출 비중이 크게 증가했다.
게임별 매출은 리니지 275억원, 리니지2 374억원, 시티오브히어로·빌런 67억원, 길드워 52억원, 아이온 406억원으로 나타났다.
이재호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아이온이 중국, 일본, 대만에 이어 북미 및 유럽에서 오는 9월 정식서비스를 할 예정이기 때문에 3/4분기부터는 아이온 해외매출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MMORPG 최대 시장이라 할 수 있는 북미, 유럽에서도 아이온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연초 제시한 가이던스를 상향조정했다. 매출액은 17% 상향한 5860억원, 영업이익은 80% 상향한 1800억원으로 조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