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미국의 민간부문 고용지수와 ISM 비제조업지수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회복전망이 한풀 꺾였으며 반락한 뉴욕 증시의 영향으로 조정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94.83엔, 0.92% 오른 1만 347.36엔으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전날 1% 이상 급락한데 따른 반동으로 자동차주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 주문이 유입됐다.
또한 최근 상품시황의 호조로 비철금속을 비롯한 상품주가 강세를 보이며 주가지수를 뒷받침하고 있다.
도요타와 혼다를 비롯한 자동차주와 캐논과 소니 등 기술주 역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미즈호 금융지주 등 은행주는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현지 시간 10시 50분 현재 전날보다 100.78포인트 2.94% 하락한 3325.80을 기록하고 있다.
런민은행(PBOC)이 처음으로 정책 미세조정이 필요하다고 공식 언급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향후 시중 유동성이 줄어들 것이란 우려에 따라 낙폭을 3% 가깝게 확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구워산 증권의 한 애널리스트는 "중앙은행의 정책회수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투자자들이 부동산 시장의 거래규모가 축소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중국 국가정보센터(SIC)는 관영 상하이증권보를 통해 올해 중국의 성장률이 8%를 넘어설 것이지만 무역흑자 규모는 전년대비 23.3%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시각 대만 가권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06% 하락한 6775.87을 기록하고 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0.12% 내린 2만 470.29를 기록하고 있다.
홍콩 증시에서 레노버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으나 차익 매물이 집중되면서 7% 가깝게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