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6일 조달비용의 상승으로 예대금리차가 다른 은행대비 크게 축소됐지만 만기 도래의 예금을 재유치할 경우 예대금리차가 크게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해 하반기 중 대부분 은행들의 NIM이 상승한 반면 하나금융지주와 외환은행은 3/4분기와 4/4분기 NIM이 연속 하락했다.
다른 시중은행보다 조달비용(특히 정기예금 등 원화예수금) 상승 폭이 훨씬 컸다는 지적이다.
최정욱 애널리스트는 “조달비용 상승으로 과거 예대금리차가 크게 축소된 은행의 경우 만기가 도래한 정기예금이 현재의 금리로 재유치될 경우 오히려 예대금리차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3/4분기 이후 마진 개선 폭은 타은행을 상회할 것”이라고 밝혔다.
외환은행의 3/4, 4/4분기 NIM은 각각 2.45%와 2.70% 내외로 추정됐다.
실제로 2/4분기 NIM은 2.17%로 전분기 대비 1bp 하락에 그쳤다.
특히 6월 월중 마진은 전월대비 32b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환시장 안정으로 외화 NIM이 큰 폭 개선된데다 6월부터 조달금리 하락 효과가 본격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최 애널리스트는 “매각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M&A 프리미엄이 아직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며 “궁극적으로는 반영될 수밖에 없는 요인이라는 점에서 투자매력은 높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