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및 주식거래대금 증가 초기에 위탁 MS가 상승하는 대우증권의 경험적 특성이 1/4분기에도 재연되면서 상반기에는 증권업의 주도주로 부각된 바 있다.
그러나 2/4분기(7~9월)에는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28.1% 감소할 것으로 전망돼 이익모멘텀이 둔화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서보익 애널리스트는 "업계 공통적으로 IB영업 및 금융상품 판매의 가시적인 실적 개선이 지연되고 있다"며 "이로써 대우증권의 이익모멘텀의 핵심은 주식위탁 MS와 주식거래대금의 추가 상승 및 증가 여부에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올해 5월 이후 주식위탁 MS의 하락 전환, 주식거래대금의 감소로 영업이익은 28% 이상 감소할 것이라는 것.
이어 그는 "물론 2009년 7월 이후 예탁금 유입, 주식거래대금 재차 증가에 따라 브로커리지 중심 증권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나, 그 중에서도 MS상승이 진행되는 증권주(현대증권 등)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애널리스트는 "주식위탁 MS가 상승하던 올해 상반기엔 업종 주도주로 주가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면서도 "하반기엔 주식시장 거래대금 증가 외에 대우증권 자체의 펀더멘탈 개선 요인이 약화돼 업종 주도주로 부각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서 애널리스트는 목표주가를 기존 2만4400원에서 2만6000원으로 6.6% 상향 조정하지만 투자의견 '홀드'를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