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원유재고 지표발표를 앞두고, 원유재고가 다시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다. 3일 로이터 전망조사 결과, 주간 원유재고는 100만배럴 증가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기준물인 9월 인도분 WTI는 전일비 16센트, 0.22% 하락한 배럴당 71.42달러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70.16에서 71.91달러.
런던 북해산 브랜트유 9월물은 73센트, 1%상승한 배럴당 74.28달러로 마감했다. 거래폭은 72.24달러에서 74.38달러.
MF글로벌의 부사장인 마이크 피츠패트릭은 "최근 급등세를 보인데다 차익실현 가능성으로 일부 조정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하고, "추가 상승을 위한 힘을 비축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라고 전했다.
반면 BNP 파리바스의 분석가인 톰 벤츠는 "언제 어떻게 경제가 회복될 것인가에 대한 경계감으로 원유 (선물간) 스프레드가 압박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하고, "시장참여자들은 유동적인 펀더멘털로 인해 현 랠리가 지속될 것인지에 대해 확신하지 못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뉴욕증시는 예상보다 양호한 6월 잠정주택판매 지표에 한때 상승세로 반등하기도 했으나 차익 매물로 약보합 반전됐다.
미국석유협회(API)는 뉴욕시간 오후 4시30분, 미국에너지정보청(EIA)의 재고 지표는 5일 오전 10시30분에 발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