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채권금리는 장초반 지난주말 급등한 영향으로 소폭 되돌림의 시도가 있는 것으로 보였지만 국고3년물의 입찰이 녹록치 않자 시장이 맥을 못추는 모습이다.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도세도 점점 강화되고 있다. 이로써 지난 6월 12일 이후 굳게 지켜지던 4.3%의 벽은 순식간에 무너졌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날 실시된 국고채 3년 입찰은 금리 4.34%에 총 2조5110억원 낙찰하며 마무리 됐다.
여기에 지난주말 발표된 6월 산업생산 결과는 여전히 시장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8월 금통위에 대한 시장참가자들의 경계심이 강화되는 분위기다.
이날 오후 12시 26분 현재 국고채 3년물 9-2호는 전일보다 8bp 오른 4.34%에, 국고채 5년물 9-1호는 7bp오른 4.83%에 거래되고 있다.
3년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전거래일보다 14틱 내린 109.49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3508계약으로 매도규모를 늘렸다. 반면 증권사는 1694계약 매수로 돌아섰고, 은행권도 1807계약의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