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외신 보도에 따르면 그린스펀은 이날 미국 ABC방송에 출연, 대공황 이래 최악인 경제 위기가 최악은 지나갔느냐는 질문에 대해 "아직은 아니지만 거의 그 지점에 근접한 것으로 보인다"고 대답했다.
이어 그는 "경제와 금융시장의 붕괴 위험은 일단 사라졌다고 판단된다"며, 미국 경제는 바닥을 쳤으며 이미 7월 중순부터 회복세가 개시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또 3/4분기 미국 경제 성장률은 2.5%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도 곁들였다.
하지만 그린스펀은 "단기적인 낙관론은 경계해야 한다"면서, "주택가격이 추가로 하락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실업률은 비록 완만하기는 하지만 계속 상승할 것이라는 점도 언급하면서, 이런 우려 요인들이 아니라면 연방준비제도가 앞으로 2년 동안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겠지만, 그렇게 할 수는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