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학 애널리스트는 "특히 조선부문의 수주가 급감하면서 전체 수주 부진을 이끌고 있다"며 "2009년 1~6월 누계 수주액은 33.5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83% 감소했으며, 계획대비 15.9% 달성에 그치고 있다. 그렇지만 수주잔량 측면에서는 6월말 기준으로 410억달러로 충분한 물량을 확보하고 있어 향후 안정적인 영업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320,000원 유지, 조선업종 Top pick으로 추천
현대중공업에 대해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320,000원을 유지하며, 조선업종 내 Top pick으로 추천한다. 세계 조선산업의 부진 속에서도 동사는 대외 경쟁력 우위와 비조선부문의 호조로 견조한 영업실적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동사의 2분기 영업실적은 예상을 소폭 하회했지만, 경기침체 상황하에서 적정 수익을 달성한 것으로 판단된다. 전기전자, 엔진기계 등 비조선부문의 호조 지속으로 조선부문의 실적 약화를 만회하고 있다.
2009년, 2010년 매출액증가율은 각각 14.9%, 10.7%, 영업이익률은 각각 11.2%, 12.8% 등으로 추정된다. 2009년, 2010년 PER은 각각 7.5배, 5.1배, EV/EBITDA는 각각 4.8배, 3.8배로 최근 주가가 단기 급상승했지만, 아직 저평가 수준으로 판단된다.
-2분기 영업이익률 10.0% 달성, 비조선부문 호조세 지속
현대중공업의 2009년 2분기 매출액은 5조 3,310억원(13.2% y-y), 영업이익은 5,347억원(-2.3% y-y), 순이익은 3,930억원(-40% y-y)을 기록했다.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 및 당사 추정치를 소폭 하회한 수준이다.
2009년 2분기 영업이익률은 10.0%로 2009년 1분기 8.6% 대비 1.4%p 상승했다. 세계 경기침체 속에서도 안정적인 매출액 증가세가 이어졌고 적정 영업이익을 확보한 것으로 판단된다. 순이익은 이자수익 감소, 파생상품 손실 증가, 지분법 이익 감소 등으로 영업외수지 적자가 나타나면서 전년동기대비 부진했다.
-2009년 매출액 목표 달성 가능, 수주량은 계획대비 미흡
동사의 상반기 누계 부문별 매출액 달성률은 대부분 양호한 수준이다. 하반기 매출액 비중이 더 큰 상황이어서 전반적으로 동사의 2009년 영업실적 목표 달성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2009년 부문별 수주량 측면에서는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조선부문의 수주가 급감하면서 전체 수주 부진을 이끌고 있다. 2009년 1~6월 누계 수주액은 33.5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83% 감소했으며, 계획대비 15.9% 달성에 그치고 있다. 그렇지만 수주잔량 측면에서는 6월말 기준으로 410억달러로 충분한 물량을 확보하고 있어 향후 안정적인 영업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