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는 23일 2012년 이후 기가(Giga) 인터넷 서비스 상용화를 목표로 하는 'Giga인터넷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BcN 이후 세계 일류의 방송통신 인프라의 고도화와 고품질 대용량 융합화 돼가는 정보를 효율적으로 수용하기 위해 정부가 국정과제의 하나로 중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Giga 인터넷 추진계획은 미래 네트워크 기술 발전과 서비스 수요 전망을 반영해 BcN 보다 최대 10배 빠른 Giga급 인터넷 서비스를 일반 가정까지 제공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오는 2012년까지 시범망 구축, 시범서비스, 기술개발 및 여건조성 등의 분야를 사전에 검증하고 준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NIA를 전담기관으로 지난달 Giga 인터넷 선도 시범사업자에 KT컨소시엄과 CJ헬로비전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이들은 내일 있을 발표회에서 향후 4년간의 컨소시엄별 시범사업 계획을 알릴 예정이다.
이들 컨소시엄은 Giga 인터넷 관련 기술과 장비, 서비스 등의 개발을 위해 통신 및 방송사업자뿐만 아니라 장비 단말 제조사, 서비스 솔루션 업체, 연구소 등 다양한 산업체들이 참여해 기술 서비스 개발→시험 검증→상용서비스 확산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선순환 구조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본 사업은 민관 매칭펀드로 Giga급 시범망을 구축하고 오는 2012년말까지 2000가구의 가입자를 대상으로 실감형 3차원 IPTV, 멀티앵글 IPTV, HD 홈 CCTV 서비스, TV 멀티미디어 메신저 서비스 등 고품질 대용량의 미래 방송통신융합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형태근 방통위 상임위원은 "Giga 인터넷 서비스 구축은 관련 산업의 성장뿐만 아니라 방통융합 분야의 글로벌 기술경쟁력 향상, 새로운 분야의 시장창출 기회 제공, Life style의 변화 등 사회 전반에 걸쳐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