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보스턴사이언티픽(Boston Scientific)은 기대치보다 높은 실적을 올리면서 주가도 상승했다.
20일(현지시간) 통신용칩 생산업체인 TI는 지난 2/4분기에 주당 20센트, 총 2억 600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결과는 전년동기의 주당 44센트, 총 5억 8800만 달러에 비해 절반 이하로 줄어든 것이지만, 당초 월가 애널리스트의 예상치인 주당 18센트보다 많은 것이다.
TI의 분기 매출액은 24억 6000만 달러로 전년동기의 33억 5000만 달러에 비해 줄어들었다. 월가는 24억 달러 매출액을 예상했다.
TI는 3/4분기에 매출액 25억~28억 달러, 주당 29센트~39센트의 순익을 각각 예상했다. 월가는 매출액 25억 2000만 달러에 주당 27센트의 순익을 기대하는 중이다.
이 소식을 내놓은 뒤 마감 후 거래에서 TI의 주가는 1.5% 하락한 23.26달러에 거래됐다. 정규장에서는 0.6% 상승한 23.6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올들어 TI의 주가는 52%나 급등한 상태다.
TI의 주가 하락 영향으로 마감 후 거래에서 인텔의 주가도 0.2% 하락한 18.86달러에 거래ㅤㄷㅙㅅ다.
이날 보스턴사이언티픽은 회계연도 3/4분기에 주당 17센트~21센트의 순익을 예상한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5.6% 이상 오른 10.88달러에 거래됐다. 당초 애널리스트들은 주당 15센트 순익을 예상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전망치는 20억~21억 달러로, 월가 예상치인 20억 2000만 달러와 일치하는 수준이다.
보스턴사이언티픽은 지난 2/4분기에는 주당 10센트, 총 1억 5800만 달러를 순수하게 벌어들였다. 한해 전의 주당 7센트, 총 9800만 달러에 비해 개선된 것이다. 일시 항목을 제외하면 주당 20센트를 벌어 월가 예상치 13센트를 훌쩍 뛰어넘었다.
매출액은 20억 2000만 달러에서 20억 7000만 달러로 소폭 증가하면서, 역시 월가 예상치 20억 4000만 달러보다 많았다.
한편 레그메이슨(Legg Mason)은 회계연도 1/4분기에 주당 35센트, 총 5010만 달러의 순익을 기록했다고 밝힌 뒤 주가가 일시 6%나 급등했다. 지난 해에는 주당 26센트 순손실을 기록한 바 있으며, 애널리스트들은 주당 21센트의 순익을 기대했다.
지온뱅코프(Zion Bancorp)는 지난 2/4분기 주당 35센트, 총 4070만 달러 순손실을 기록했으며 대손충당금 적립이 7억 6270만달러로 전분기의 2억 9760만 달러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고 밝힌 뒤 주가가 1.3% 하락 반전한 12.06달러에 거래됐다.
참고로 이날 S&P500지수는 1% 넘게 오르면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골드만삭스는 연말까지 1060선까지 오를 것이라 예상했다.
나스닥지수는 1.2% 오는 1909로 역시 연고점을 기록했다. 크레디트스위스의 투자의견 상향수정에 시스코시스템스가 3.1% 급등하며 장세를 주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