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 미국 컨퍼런스보드는 지난 6월 경기선행지수가 전문가들의 예상치 +0.5%를 상회하는 +0.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1.1%, 5월 +1.3%를 기록한데 이어 3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간 것이다.
컨퍼런스보드의 경제학자인 켄 골드스테인은 "비록 실업을 늘고있지만 경기침체가 지난 봄 이후 둔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6월 경기 동행지수는 -0.2%, 후행지수는 +0.7%를 기록했다. 5월 수치는 각각 -0.3%와 -0.4% 였다.
이에 대해 테미스 트레이딩의 조셉 살루찌 트레이딩메니저는 "분명 지수가 상승했어야 하고, 결국 예상을 상회하는 상승세를 보였다. 시장이 긍정적으로 해석할 것 같다. 특히 지금과 같은 상승장세에서는 이같은 지표를 매우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지표는 순환적이라는 점을 항상 주시해야 하며 주택과 실업률, 부실자산 등은 아직도 문제로 남아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크레디트스위스의 경제전문가 조나산 베실은 "경제가 전환점을 맞고있는 것을 확인해주는 것이다. 또 하반기에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는 것을 지지하는 것이다. 특히 지금까지는 정부의 자금지원을 통한 상승세였다면 이지표는 실질적인 경기회복세를 의미하는 것이다. 침체가 이제 끝에 왔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