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WTI는 전일 종가대비 3.39%, 2.02달러 상승한 배럴당 61.54달러에 마감됐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런던시장에서 4.35%, 2.65달러 급등한 63.51달러를 기록했다.
주간 원유재고가 감소한데다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서 유가를 끌어올렸다. 또 경기히복 기대감이 확산되며 증시가 강세를 지속한 것도 유가 상승세를 지지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 주 원유재고가 전문가들의 전망치 160만배럴 감소보다 훨씬 큰 폭인 280만배럴 줄었다고 밝혔다. 휘발유 재고는 그러나 독립기념일 연휴기간에도 150만배럴이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며 유가 상승세를 제한했다.
BNP파리바의 톰 벤츠 분석가는 "에너지부의 원유재고 지표가 민간기구인 미국석유협회(API) 지표보다 더 시장을 지지했다"고 지적하고, "그러나 휘발유 재고 증가세는 유가에 부정적이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