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회복 기대감이 확산되며 투자자들이 그동안 견지했던 안전자산 선호추세에서 고수익 혹은 이자율이 더 높은 투자대상으로 눈길을 돌려 달러와 엔화 약세가 지속됐다.
유로/달러는 뉴욕장 오후 4시11분 기준으로 1.4104달러에 호가되며 전일비 1%가까이 상승했다. 달러/엔도 94.30엔에 거래되며 전일 종가 93.59엔에 비해 0.8% 올랐다.
유로/엔은 133엔에 거래돼 2엔이상 급등했다.
시장관계자들은 예상치를 상회하는 주요기업의 실적 발표와 뉴욕 제조업지수가 1년래 최고 수준을 기록하는 등, 경기회복 기대감이 확산돼 그동안 달러와 엔화 강세를 지지했던 안전자산 선호추세가 크게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또 투자자들이 상대적으로 고수익인 증시나 이자율이 높은 통화에 눈길을 돌렸다고 덧붙였다.
이날 유로/달러는 연방은행이 올 GDP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으나 별 영향을 받지 않은 가운데, 한때 1.4134달러까지 상승하며 1개월 최고 수준을 보인 뒤 1.4105달러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6개 주요 통화 바스켓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화지수도 80.184에서 79.419로 1%나 하락했다.
한편 파운드화는 달러 지수가 1% 하락한데 힘입어 1.6420달러에 거래되며 전일비 0.6% 올랐다.
상품관련 통화로 통하는 캐나다달러도 이날 달러에 대해 1개월래 최고 수준을 보이면서 강세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