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채권시장은 전일 미국채 수익률의 상승과 전일 환율 폭등의 영향으로 약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다행히 NDF시장에서 환율이 다소 내려간 점은 채권시장에 긍정적이었다는 분석이다.
국채선물은 사자와 팔자간의 대립이 팽팽하게 진행되며 전일 종가를 두고 공방을 벌이는 모습이다.
외국인은 2000계약 이상으로 매수규모를 늘렸고 증권사도 3000계약이상 매수하며 시세상승을 이끌고 있다. 다만 은행권의 저항도 만만치 않다.
이날 오전 장 후반 국고채3년 9-2호는 전일종가수준인 3.95%에, 8-6호는 3bp 오른 3.87%에 거래되고 있다. 국고채 5년물인 9-1호는 전일보다 1bp 내린 4.45%에 호가되고 있다.
3년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보다 3틱 오른 110.58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들은 10일째 매수세를 잇고 있다. 현재 매수규모는 2220계약. 증권사도 3434계약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은행권은 3705계약 매도로 대응하는 모습이다.
증권사 한 채권중개인은 "국채선물시장에서 사자와 팔자가 팽팽히 대립중"이라며 "커브가 조금 스티프닝하는 모습도 보인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강세가 시현되려고하면 매도가 나와서 이를 막는 모습"이라며 "박스권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