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선물 변지영 연구원은 14일 "지난 밤 뉴욕 증시 호조 및 실적 발표 부담 완화로 역외환율이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이를 반영하며 하락세로 출발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다만 변 연구원은 "전일 환율이 1300원을 상향이탈하며 급격히 강화된 매수심리 속에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시장 참가자들이 적극적인 포지션 조정에 나서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전일 코스피 급락을 이끌었던 우려들이 해소되지 못한 점 역시 환율하락에 비우호적인 여건을 조성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에 "금일 달러/원 환율은 증시 동향에 주목하는 가운데 제한된 하락세를 나타낼 것으로 판단한다"며 "전일 대규모 매수세로 환율 급등을 주도한 역외의 매매동향에도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금일 예상 레인지로 1290.00~1320.00원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