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금융권 외환건전성 비율 안정
은행들의 외화조달을 기간으로 분류할때 중장기가 차지하는 비중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은행(18개)들의 6월말 외화 중장기재원조달비율은 124.7%로 3월말(110.2%) 대비 14.5%포인트 증가했다.
이는 리먼 브라더스 사태가 터지기 직전인 2008년9월말 수준 113.1%보다 높은 수치이고 2007년말 124.8%와 같은 수치다.
3개월이내 외화유동성비율과 7일 및 1개월 갭비율은 각각 104%, 3.0% 및 1.5%로 지도비율(각각 85%, 0%, △10%)을 크게 상회했다.
종금, 증권, 보험 등 2금융권의 경우 3월말 기준으로 외환건전성 비율은 모두 지도기준을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개월 외화유동성비율은 3월말 현재 종금사(2개) 157%, 증권사(11개) 122%, 보험사(5개) 200%, 여전사(27개) 153%, 선물회사(8개) 107%로 지도기준(80%, 종금 85%)을 상회했다.
같은 기간 7일 갭비율은 종금사 32.8%, 증권사 12.2%, 보험사 43.0%, 여전사 2.0%, 선물사 3.1%로 지도기준(0%)을 상회했다.
30일 갭비율도 종금사 17.3%, 증권사 7.5%, 보험사 40.5%, 여전사 2.9%, 선물사 5.9%로 지도기준(△10%)을 상회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대외 외화차입 여건 등이 개선됨에 따라 국내 금융회사의 외화건전성비율도 대체로 리먼사태 이전 수준을 상회하는 등 비교적 양호한 수준을 시현하고 있다”면서 “국내 금융회사의 외환건전성 지표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점검을 통해 상존하는 국내외 금융시장 불안요인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