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송협 기자]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으로 인해 터전을 잃게 된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도시형 생활주택이 공급된다.
서울시는 민간부문에서 관악구 신림동 신대방역 인근에 전용면적 18.29㎡규모로 원룸형 주택 149가구를 비롯해 성북구 돈암동 길음역 인근에 전용면적 17㎡의 기숙사형 주택 21가구 등 도시형 생활주택 170가구를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도시형 생활주택은 뉴타운, 재개발 등 각종 정비사업에 따른 이주수요를 탄력적으로 흡수하고 1~2인 가구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일부 건설기준, 부대.복리시설기준, 주차기준을 완화해 서민들을 위한 소형주택 공급확대를 위한 제도다.
따라서 현재 개정중인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 등 관련 절차를 식속하게 진행해 이달 중 시의회 심의를 거쳐 조례 개정을 완료할 계획이며 조례가 공포되면 도시형 생활주택에 관련된 일련의 법제화가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공공부문에서는 민간부분의 건설 활성화를 위해 지하철 5호선 개화산역 강서구 방화동 일대에 원룸형(부지면적 785.1㎡) 과 서초구 우면2택지개발지구에 (부지면적 : 10,970㎡)다지형다세대 주택을 오는 12월 착공, 이르면 내년 연말 준공을 목표로 시범적으로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도시형 생활주택 공급촉진을 위한 제도적 지원 및 홍보와 더불어 민간부문의 적극적인 건설 참여가 본격화되면 서민들의 주거 부담 경감과 주거안정은 물론 침체된 건설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