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국외경제동향
1. 주요국 경제
□5월중 미국은 실업률이 상승하고 산업생산 감소폭이 확대되었으나 소매판매가 늘어나고 경기선행지수도 2개월 연속 상승
□ 일본은 수출이 감소하고 소비도 저조하였으나 광공업생산은 증가세를 지속하였으며 유로지역의 경우 산업생산이 계속 부진하였지만 경기체감지수는 3개월 연속 상승
□중국은 수출 감소폭이 확대되었으나 소비와 투자 호조로 산업생산이 견실한 증가세를 유지

2. 국제금융시장
□ 6월중 미 달러화는 유로화에 대해 강세, 엔화에 대해 약세
ㅇ유로화에 대해서는 유로지역의 경기부진 등으로 강세
ㅇ 엔화에 대해서는 일본의 경상수지 흑자 축소 등으로 강세를 보이다가 Moody's의 캘리포니아주 신용등급 하향조정 가능성 언급 등으로 약세 전환

□ 6월중 美국채금리(10년 만기)는 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빠르게 상승하다가 미 연준의 국채 매입 등으로 오름폭이 축소
(5월말 3.46% → 6월말 3.53%)
3. 주요 상품가격
□ 국제유가는 세계 석유수요 전망 상향조정, 미 원유재고 감소*, 이란과 나이지리아의 지정학적 위험 증대 등으로 상승
* EIA는 6.19일 기준 미 원유재고가 3억 5,385만배럴로 5.15일대비 1,467만배럴 감소하였다고 발표(6.24일)

□ 기타원자재가격(로이터상품가격지수 기준)은 옥수수, 소맥 등 곡물을 중심으로 하락(전월대비 5월 6.5% → 6월 -2.4%)
Ⅱ. 국내경제동향
1. 내 수
◆ 소비가 증가하고 설비투자도 감소폭이 축소되었으나
건설투자는 감소로 반전
□5월중 소비재판매는 내구재, 준내구재 및 비내구재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증가 전환(전년동월대비 4월 -3.9% → 5월 1.7%)
ㅇ전월대비로는 자동차 등 내구재 판매가 크게 늘어나면서 증가폭 확대(4월 0.6% → 5월 5.1%)
□ 설비투자는 기계류의 부진 완화, 운수장비의 증가 전환 등으로 감소폭이 크게 축소(전년동월대비 4월 -25.6% → 5월 -13.1%)
ㅇ 선행지표인 국내기계수주도 감소폭 축소(-25.8% → -16.1%)
□건설기성액(명목기준)은 건물건설의 부진이 심화되고 토목의 증가세도 둔화되면서 감소 반전
(전년동월대비 4월 6.0% → 5월 -1.1%)
ㅇ선행지표인 건설수주액도 민간부문의 건물수주 부진 등으로 감소폭 확대(-8.0% → -18.5%)

2. 생산활동
◆ 제조업은 개선 추세 지속, 서비스업은 증가세 유지
□ 5월중 제조업 생산은 자동차, 기계장비 등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및 부품 등 ICT제품의 개선으로 전월에 이어 한 자릿수 감소(전년동월대비 4월 -8.9% → 5월 -9.5%)
ㅇ전월대비로는 반도체 및 부품, 자동차 등을 중심으로 5개월 연속 증가(2.7% → 1.7%)
ㅇ평균가동률이 전월보다 상승(71.6% → 73.0%)하고
재고출하비율은 하락세 지속(100.8 → 97.4)
□ 서비스업 생산은 증가세를 유지하였으나 그 폭은 축소
(전년동월대비 4월 1.8% → 5월 0.2%)
ㅇ업종별로는 운수업(-8.7%), 부동산·임대업(-1.6%)은 감소폭이 축소되었으나 금융·보험업(7.8%), 교육서비스업(4.7%) 등은 증가세가 둔화

3. 고 용
◆ 고용사정은 전월 수준에서 횡보
□5월중 취업자수는 전년동월대비 22만명 줄어 감소폭이 확대되었으나 비농림어업 취업자수의 감소폭은 전월보다 축소
(비농림어업 취업자수 전년동월대비 4월 -19만명 → 5월 -17만명)
ㅇ산업별로는 제조업(-16만명→-14만명)의 감소세가 둔화되었으나 농림어업(0만명 → -5만명)은 큰 폭 감소
ㅇ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증가폭(+10만명 → +8만명)이 축소되고 자영업자 등 비임금근로자는 감소세(-28만명 → -30만명) 확대
□비경제활동인구는 전월 수준의 증가폭 유지
(전년동기대비 4월 +52만명 → 5월 +52만명)

□ 5월중 실업률(S.A.)은 전월대비 0.2%p 상승(4월 3.7%→5월 3.9%)

4. 물 가
◆ 소비자물가는 오름세 둔화, 아파트 매매가격은 상승
□ 6월중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에 비해 2.0% 상승하여 오름세 둔화(전년동월대비 5월 2.7% → 6월 2.0%)
ㅇ전월대비로는 석유류 등 공업제품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농축수산물가격이 크게 떨어짐에 따라 하락
(전월대비 0.0% → -0.1%)
ㅇ근원인플레이션율은 전월보다 낮은 3.5%(전년동월대비) 기록
(전년동월대비 5월 3.9% → 6월 3.5%, 전월대비 0.2% → 0.1%)
□ 6월중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2% 상승
(전월대비 4월 0.0% → 5월 0.1% → 6월 0.2%)
ㅇ아파트 전세가격은 0.4% 올라 상승폭 확대
(전월대비 4월 0.3% → 5월 0.3% → 6월 0.4%)

5. 대외거래
◆ 수출은 감소세 큰 폭 둔화, 경상수지는 흑자 지속
□ 6월중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감소폭이 크게 축소되었으며 일평균 기준으로는 5개월 연속 전월대비 증가
(전년동월대비 5월 -28.5% → 6월 -11.3%, 일평균 12.8억달러 → 14.1억달러)
ㅇ 석유제품(-49.8%), 자동차(-33.4%) 등 대다수 품목의 감소세가 둔화되었으며 디스플레이패널(28.1%)은 높은 신장세
□ 수입도 전년동월대비 감소폭 축소(5월 -40.3% → 6월 -32.3%)
ㅇ소비재(-18.9%)및 원자재(-37.2%)의 감소세가 크게 둔화

□ 5월중 경상수지는 상품수지를 중심으로 36.3억달러 흑자 기록
(4월 42.5억달러 → 5월 36.3억달러)

Ⅲ. 종합의견
□ 최근 국내경기는 생산 및 수요가 전반적으로 개선되면서 그간의 하강세에서 벗어나는 모습
ㅇ생산활동을 보면 제조업이 개선추세를 지속하고 서비스업도 증가세 유지
ㅇ수요 측면에서는 수출이 꾸준히 늘고 소비재판매도 증가
― 설비투자추계의 감소폭이 크게 축소되었으나 건설기성액은 감소로 반전
□ 앞으로도 우리 경제는 개선 움직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나 상·하방리스크가 혼재해 있어 경기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은 상황
ㅇ 소비자물가는 수요압력이 제약되면서 당분간 오름세 둔화추세를 지속하겠으나 유가상승으로 비용측면에서의 상승압력이 점증할 것으로 예상
ㅇ 경상수지는 상품수지를 중심으로 흑자기조를 이어갈 전망












